닥터드레라 하면 대단한 분으로 알고 음악도 참 좋다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자신의 가사를 자기가 안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비트도 자신이 찍은게 아니라는 사실또한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Fake가 아닌가요 여러분
래퍼나 프로듀서에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건데
어떻게 이렇게 거물로 인정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조금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싱의 경우 보조 프로듀서들이 많이 붙는 건 사실로 알고 있음. 아주 잠깐이지만 드레이크도 드레 사단 프로듀서이기도 했고. 그래서 뭐 깽스타 행님들 디스 주고 받을 때 반쪽짜리 프로듀서 소리까지 나온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이런 부분이야 칸예 같은 거물급 프로듀서들도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고, 결정적으로 '닥터 드레'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사운드나 스타일의 영역은 닥터 드레 본인이 구축했다는 점에서 프로듀서로서의 가치는 견고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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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가사를 쓰지 않았으니 Fake가 아닌가. " 글쌔요. 그럼 막말로 테크 나인 , 엠 같은 사람들이 자기 가사대로 살아오지 않았으니 그들도 ' 가짜 ' 가 되는겁니다. 실제 삶과 연관이 있던 없던 잘쓰면 그게 유행하고 뭐 그러는거임.
비트는 자기 혼자 찍는게 아닙니다. 국외 뉴스란 보시다 보면 비트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걸 보실수 있으실텐데 , 이런것처럼 비트 하나에 여러명이 손대서 작업하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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