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mbdtf나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저는 걍 아 존나좋다ㅎㅎ이러면서 들어왔는데여..;;
칸예의 최고트랙이라는 runaway도 그렇고 앨범 자체가 온간 매체의 호평을 받아온건 아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있네요;;
좀 길어질거같지만 혹시 mbdtf가 어떤 점에서 어떠한 이유로 호평을 받았는지 그리고 런러웨이가 어떤어떤면에서 어떤 이유로 칸예의 최고의 트랙이 된건지 자세히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저는 걍 아 존나좋다ㅎㅎ이러면서 들어왔는데여..;;
칸예의 최고트랙이라는 runaway도 그렇고 앨범 자체가 온간 매체의 호평을 받아온건 아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있네요;;
좀 길어질거같지만 혹시 mbdtf가 어떤 점에서 어떠한 이유로 호평을 받았는지 그리고 런러웨이가 어떤어떤면에서 어떤 이유로 칸예의 최고의 트랙이 된건지 자세히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ㅠㅠ
곡끼리 시너지 효과가 최고인것 같네요
싱글만 듣기보다 앨범 전체를 들었을때가 더 좋죠
단점은 당연히 없음다 ㅋ
유기성이 좋은건가ㅎㅎ
그 앨범에서 단점이 있었습니까?
답변 끝!
더 자세히 말해본다면,
일단 칸예5집은 대중들에겐 굉장히 불친절한 앨범이죠. 앨범이 담고 있는 서사도 보통 난해한 게 아닐뿐더러, 곡들 구성도 생경스럽기만 합니다. (대표적으로 blame game의 후반부)
그래서 앨범명에 'my'라는 낱말이 들어갔구요. 칸예 본인만의 음악을 담았던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자들로 하여금 그 '자신만의 판타지'에 완벽히 매료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론, 그런 음악엔 위화감이 어느정도 따르기 마련인데
곡들간의 유기성, 생소함을 넘어서 그 기괴함을 청자들이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죠. 쉽게 말하면, '음악적으로 완벽한 기괴함'....
실험적인 사운드가 워낙 출중하다 보니까 청자들은 그 생경 속에 빠져들게 되고, 칸예가 준비한 그 '판타지'를 맘껏 즐길 수 있게 된거죠.
잘 정돈된 기괴함과 난해함. 그게 칸예5집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잡아서 함 봐야겟서요ㅋㅋ
그냥 이거 보시면 알아요 칸예가 샘플 운용을 어떻게 기가 막히게 했는지 ㅋㅋㅋ
전 그냥 곡자체가 엄청 좋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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