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는 트렌드세터이긴 하지만 막상 기술적으로 혁신적이거나 새로운 시도를 한 적은 별로 없죠. 대신 씬의 흐름을 읽는데 능하고 샘플링이면 샘플링, 오토튠이면 오토튠, 전자악기면 전자악기 등 하나의 스타일을 집대성하거나 여러가지 소스를 조합하는 능력은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집 이후로는 매 앨범마다 지향하는 컨셉과 사운드를 달리하면서도 어느 정도 적정선의 완성도를 유지하는 점, 이전처럼 곡 메이킹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색깔에 맞게 컨트롤 하는 점(예전에는 칸예하면 샘플링에 기반한 스타일을 떠올렸는데 이제 너무나도 다양해졌죠)등을 높이사고 싶네요.
동료복도 좋은 편이고 그런 좋은 동료들을 눈여겨 보는 것도 칸예의 능력중 하나구요. 프로덕션이야 말할 것도 없고 신진/기성 아티스트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것이나 유럽출신 보컬리스트나 알앤비 싱어들 백보컬로 쓰는 것이나, 이런 점은 일단 재력이 되야하는데 돈 아끼다 이상한 음악 내놓는 뮤지션들이 한 둘이 아닌데 이만한 돈을 음악에 투자하는 것도 칸예의 열정이죠.
사실 칸예가 음악 작업하려면 샘플 가짓수, 참여 인원, 스튜디오 대여같은 진행비나 기타 등등 금액도 금액이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닐텐데 근 몇 년간 쉬지 않고 결과물을 발표하고 있죠. 저는 칸예의 날 선 감각도 감각이지만 이 매너리즘 없는 워크에틱이야 말로 칸예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3집 이후로는 매 앨범마다 지향하는 컨셉과 사운드를 달리하면서도 어느 정도 적정선의 완성도를 유지하는 점, 이전처럼 곡 메이킹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색깔에 맞게 컨트롤 하는 점(예전에는 칸예하면 샘플링에 기반한 스타일을 떠올렸는데 이제 너무나도 다양해졌죠)등을 높이사고 싶네요.
동료복도 좋은 편이고 그런 좋은 동료들을 눈여겨 보는 것도 칸예의 능력중 하나구요. 프로덕션이야 말할 것도 없고 신진/기성 아티스트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것이나 유럽출신 보컬리스트나 알앤비 싱어들 백보컬로 쓰는 것이나, 이런 점은 일단 재력이 되야하는데 돈 아끼다 이상한 음악 내놓는 뮤지션들이 한 둘이 아닌데 이만한 돈을 음악에 투자하는 것도 칸예의 열정이죠.
사실 칸예가 음악 작업하려면 샘플 가짓수, 참여 인원, 스튜디오 대여같은 진행비나 기타 등등 금액도 금액이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닐텐데 근 몇 년간 쉬지 않고 결과물을 발표하고 있죠. 저는 칸예의 날 선 감각도 감각이지만 이 매너리즘 없는 워크에틱이야 말로 칸예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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