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Wonder [Zion]
나인 원더의 비트앨범입니다. 전체적으로 비트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듣기 좋더군요. 확실히 요즘에 감각이 좀 살아나는거 같음.
Clams Casino [Instrumental Mixtape 1-3]
Clams Casino 의 정규앨범이 곧 나온다길래 찾아서 듣고있는데 믹스테입이 전부 인스네요.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좀 더 들어봐야곘지만 몇년 전꺼지만 지금 들어봐도 별로 어색하지 않네요. 사실 빈스가 Clams Casino 앨범에 참여를 했다는거 알고 검색해서 봤는데 릴비부터 시작해서 맥밀러, 빈스 스테이플, 에이샵락키, 퍼그의 초기 앨범과 최근작에 참여했더군요.
Dam-Funk [DJ-Kicks]
댐 펑크 형님의 신작인데 이앨범은 특이하게 DJ 믹스셋입니다. 잘 모르는 음악들이 많은데 기존 댐 펑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크게 부담없을겁니다. 선곡들이 제법 좋네요.
Gavlyn & DJHoppa [Why Wait]
4월말에 나온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Gavlyn 좋아합니다. LE에서 알게되서 틈틈히 챙겨듣는데 이거는 뮤비보고 알게 됐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한데 꽤나 다양한 스타일에도 적응을 잘하는 랩퍼라 생각합니다. 그녀의 화장법만 빼면 다 좋네요.ㅋ (눈썹은 진짜 적응이 좀...)
Gregory Porter [Take Me To The Alley]
저는 그레고리 포터의 목소리가 참 좋더군요. 뭐랄까...사람을 감동시키는 목소리라 생각합니다. 가끔 듣다가 울컥해본적 있습니다. 블루노트의 신진 아티스트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자기전에 듣기 좋더군요.
Jim Jones [The Kitchen]
유료믹테이지만 별로였습니다. 피쳐링진에 주객전도 당하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Havoc & The Alchemist [The Silent Partner]
뭐 이조합은 굳이 설명할게 없네요. 기본기가 탄탄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튀는것도없고 랩도 노다웃.
Mac Miller [Best Day Ever]
맥밀러 초기 믹스테입인데 이번에 5주년기념 리마스터링되고 씨디로 나온다죠. 옛날에 들어봐서 그런지 리마스터링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맥밀러의 초기 믹테 중에서 좋은 편입니다. 이런식으로 나중에 Faces 믹테도 리마스터링되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Oddisee [The Odd Tape]
인스앨범입니다. 그냥 듣기는 편한거 같았는데 몇번 더 들어보긴 해야할듯.
Vic Mensa [There's Alot Going On]
진심 미친듯이 잘하네요. 데뷔앨범 전 워밍업 느낌.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점]
가장 최근꺼네요. 일단 비트가 일관되서 좋은데 가사를 너무 꽉꽉 구겨넣은거 같은 느낌이 좀 아쉽네요. 반쪽 마저나오고 나서 제대로 평가해야할듯.
저는 시디로만 듣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그러다보니 듣는게 좀 다양하게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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