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머니 특유의 물량공세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18곡 이상의 곡들을 꽉꽉채워서 완성도도 떨어지고 난잡해지는 패턴
예외적으로 드레이크는 꽉꽉 채우면서도 앨범의 완성도를 놓치지 않아서
좋아했었는데 이번 신보는 완성도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 너무 많아서 강약조절도 아쉽구요
몇 곡은 빼고 한 12~14트랙 정도로 정제해서 만들었다면
훨씬 좋은 앨범이 나왔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좋은 곡들은 많네요 앨범 흐름에 묻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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