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튭에서 DMX의 라이브를 보는데 기겁을 했습니다.
숨도 제대로 못쉬고, 헐떡헐떡대면서 소리만 빽빽지르고
허윽허윽 숨넘어가는게 보이는데 식겁하겠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싶어서, 미국힙합 커뮤니티 가보니 DMX 라이브 까는 사람들 꽤 있네요.
음원으로 들었을때는 참 카리스마 있고 멋있었는데, 라이브듣고 홀딱깼네요.
한국에선 예전에 주석이랑 이현도 라이브못한다고 까이던 시절이 있었죠 ㅎ
제리케이도 라이브 논란있었고.
역시 랩퍼는 라이브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녹음부스에선 얼마든지 꼼수를 부릴수가 있기때문에
 
            



 

 
![title : [회원구입불가]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힙합엘이
힙합엘이 온암
온암 천재금붕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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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팔로알토님 라이브 진짜 귀에 가사 쏙쏙 들어오는게 너무 좋았고요
라이브 워스트는 빅션이랑 t.i 뽑고싶네요
글고 릭로스는 다른부분에서 라이브를 보기 힘들더군요
젊었을적 라이브를 본적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illmatic 라이브에서 많이 실망했어요...
마스타우... ㅠㅠ
녹음이랑 라이브의 괴리가 큰 사람들은 발성을 체계적으로 배워서 한 게 아니라 걍 자기 삘대로 연습하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녹음용 마이크는 작은 소리도 잘 잡아내니까 힘 하나도 안 주고 소근소근 해도 잘만 녹음 되는데, 라이브용 마이크는 다이나믹이 중요해서 뱃심 없이 목으로만 지르면 소리가 잘 안 잡히거든요. 그냥 바락바락 소리만 질러대는 라이브영상을 많이 봐서..
그러고 보니, 릴웨인도....
카러3 시절 라이브 보면, 그 칼칼한 목소리를 라이브에서 어떻게 살릴까 기대하면서 봤다가 똥망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발성을 완전히 바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왠지 별 진전 없을 것 같다는...)
그리고 빅션도 못 한다는 글을 보니 갑자기 위즈 칼리파가 궁금해집니다. 어떻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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