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BA를 보면 스테판 커리나 골스 덕분에 보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NBA를 챙겨보지는 않다가 작년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팀들과 선수 개인면에서 봤을 때
아쉬운 선수가 있더라구요. 딱 한명 CP3[크리스폴] 뉴올리언즈 호넷츠에 입단해서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실제 활약도 그러했죠. 지금 10년이 넘은 NBA 베테랑인데 호넷츠 시절에는 그를 받쳐
주는 선수가 없었고 사람들의 많은 기대 속에서 LA클리퍼스라는 조금 더 큰 시장으로 들어가고
그를 위해서 빅맨 2명 블레이크 그리핀과 디.조던을 구성하는데 이렇게 봤을 때 곧 팀 플레이만
잘맞으면 우승반열에 들어서겠다라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 그와중에 마이애미나
전통강호 샌안토니오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작년 우승팀인 골스 그리고 올해 강력한 후보인
골스 동시에 다시 고향팀으로 돌아온 르브론. 이렇게 보면 크리스 폴도 이렇게 무관의 제왕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싶내요. 그가 호넷츠에 입단한 2005년부터 약11년간 포인트 가드 능력만으로
보았을 때는 크리스폴이 단연 원탑인데 그와중에 같은 포지션에서 데릭로즈,스테판커리,서브룩,존월,디릴라드 그리고 슈팅가드 포지션에 있는 하든과 같은 존재들이 데뷔와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기량은 하락도 동시에 멈춘적이 별로 없었는데 임팩트 면에서 매시즌마다 밀리고 우승이라는
점에서도 밀리면서 아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내요. 요즘 보는 클리퍼스는 top4 수준의 팀이
아닌 나머지 팀들에게는 거의 다 이기는듯 싶으면서도 가끔씩 지고 디조던이나 블레이크 그리핀의
부상으로 인해 중심선수의 이탈이 한번씩 일어나다보니 그가 많이 고전하는 모습도 있고
디조던도 저번시즌 그렇게 해서라도 잡았는데 올시즌 성적은 나쁘지는 않지만 지금 모습으로는
아마 우승에서는 멀지 않을까 싶내요. 여러모로 크리스 폴이라는 선수가 아쉽내요.
(NBA사무국에서 징계여부 조사중이라고 하더군요)
CP3가 우승을 할말한 다른 팀으로 옮겨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 주변에서 도와주질않으니;;
당했다고 그래서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디조던이나 블그는 재능이 정말
좋은데 폴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재능 사용이 떨어질 스타일인데
지금 31이니 빅마켓 중에 하나로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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