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의기준

좋은 노래의 기준은 말그대로 좋냐 아니냐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좋음의 기준은 세상에 있는 사람의 숫자만큼 있겠죠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가사도 70억여개의 기준중 하나겠구요ㅎㅎ

너무 원론적인얘기지만 사실인것같네요ㅎㅎ

그냥 제 취행에 맞는게 좋은노래에요 저한텐...

저는 개인적으로 가사보다는 소리를 중요시합니다 음악탄생의 원인이 좋은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는 생각입니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은 '음악이 먼저다 가사는 그 다음이다'라는 말도 했었죠 그렇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듣는사람이 좋다면 좋은 음악이죠 개인적으로 소리가 별로면 가사가 좋아도 안듣게 되더라구요

전 듣기에 좋은 음악이 좋은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보는게 아니라 듣는거잖아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저도 가사보다는 소리 자체가 좋아야한다고 봅니다. 가사도 중요하지만 지금껏 명반이나 수작으로 떠받들여지는 앨범들을 보면(모든 장르에서) 가사를 떠나서 일단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우수하죠.

반반임!

좋은가사는 문학으로 쓸수있다 치더라도, 좋은 음악(소리)는 대체 될수가 없죠.

전 통칭해서 '조화'라고 생각하네요
음과 음 사이의 조화
음악과 가사 사이의 조화
가사와 철학(메세지) 사이의 조화

요 세가지가 다 충족되면 거의 100이면 100 좋은 음악이 되더라구여

칩킾 노래 가사가 ㅂㅅ이지만 드레이크는 ㅈㄴ 좋아하잖아요
그런거 보면 가사가 중요하지 않은 노래도 있는 거 같네요..ㅎ

플로우가 기본 가사는 덤

'가사'라고 한정짓기보다는, '의미'라고 보면 어떨까요?
어떤 곡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명확하고, 그게 잘 전달된다면 그걸 굳이 가사로 전달하지 않더라도 훌륭한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 말은 "가사를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로 본다면 좀 더 확장해서 음악 전체를 그 도구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곧 그 음악을 듣고 뭔가 느끼게 된다면 그게 좋은 음악이 아닐까 라고 보는 점에서 작성자님의 관점과 상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요?
위에 뉴에이지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ㅎㅎ

조화
실력으로 보여주고 증명하며 가사는 덤

=나스

제가 생각하기엔 가사도 역시 소리의 영역입니다.

예로서 비슷한 모음 구조들의 글자들을 비슷한 위치에 넣는것인 라임도 소리의 영역입니다.

파열음과같은 강한 소리와 울림소리와 같이 부드러운 소리를 써놓으면 소리가 다르게 나오는 것처럼 모든 것이 소리의 영역이라 할수있습니다.

써놓은 가사를 어떤 감정으로 어떻게 부르느냐도 크게 좌우 될 수있고 부르는 사람의 역량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안바뀌거든요

너무 주관적이지만
가사 멜로디 비트 뭐 개인마다 ㅋ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저도 소리가 좋아야하는거같네요 소리도 물론 개인취향이겠죠.
메탈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메탈노래 가사가 아무리 좋다고해도 좋은음악이라 칭할수는 없겠죠. 자기가 좋아하는 소리가 나오는 음악이 좋은음악이라고 할수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