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그나마 나은 길 + 그 길을 걸어본 아버지의 추천
vs
여기 안가면 왠지 후회할 거 같음 + 잘될 거라는 보장이 없음
.....이렇게보니까 무슨 힙합 시작하려고 하는 고딩같네요
쨌든 음악은 아닌데
역시 IDGAF 정신으로 후자일까요?
한쪽은 그나마 나은 길 + 그 길을 걸어본 아버지의 추천
vs
여기 안가면 왠지 후회할 거 같음 + 잘될 거라는 보장이 없음
.....이렇게보니까 무슨 힙합 시작하려고 하는 고딩같네요
쨌든 음악은 아닌데
역시 IDGAF 정신으로 후자일까요?
본인의 인생이다보니 하지만 여기 커뮤니티에서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 조언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죠. 그렇기에 님도 글을
쓰신 것 같구요. 저도 누군가의 진로에 이렇다할 이야기를 할만한
입장은 아니지만 같은 것을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가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볼걸 이런 마음이 생기고 후자를 선택해서 혹시나 안될 경우에 그때 안전한 길을
선택할걸 이런 마음이 들태니 방식만 다를 뿐 후회는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본인이 정말 이것이 미래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고 선택한다면
나중에도 후회는 없겠죠. 후자를 선택한다면 그게 본인 미래와 함께 흘러갈 수 있는
그런 것이였으면 좋겠내요.
마음같아선 후자지만 아버지의 조언도 절대 무시 못하죠.
지금 님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진로는 언제든 바뀌니까요.
아버지가 추천하신 길이 잘 맞을 수도 있는 거고요.
후자를 택했는데 잘 될거란 보장이없으면 또 후회한단건가요?
안가면 후회할거같음 이라뇨 후자를 택해도 후회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하게되있습니다.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잘되던 실패하던 다 본인탓이니까 본인이 선택할수있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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