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에 지쳐갈때즈음 슬러터하우스가 오프닝게스트로 똭!
몇곡하다가 갑자기 CYPHER반주가 나오면서 2011년 BET어워드때 불렀던 싸이퍼를 하는거임.
그걸 부를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라 더 반가웠음. 히트곡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조엘이랑 크룩아이 벌스 끝내고, 그당시 가장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던 로이스가 랩을 시작
하는데 난 당연히 사람들이 '하이,리안나' 부분을 같이따라 할줄알고 겁나크게 따라함.
근대 진짜 거짓말안하고 근경50m내에서 '하이 리안나' 한사람은 나밖에 없었음.
응???뭔가 잘못된걸 느끼고 주변을 슬쩍보니 사람들이 나를 보는시선이
'아놔 힙덕후색히. 시꺼러우니깐 좀 닥치셈'하는 눈들로 바람봄ㅠ
급위축되서 그뒤로 '하이,리아나' '바이,리아나' 조용히 소심하게 따라했던 기억이...
물런 그 사람들도 막상 에미넴 공연되니까 광희로 빙의.
에미넴 콘서트 부럽네요 ㅠㅠ 언제 또 올련지...
Crooked I 가 핸드사인하면서 난 Westside를 대표해!!하면서 2pac의 Hail Mary가 나오는데 반응이 너무 없으니 '집에 갈거야'라며 실망한티를 냈죠...
sound off에서 부터 느껴졌죠 인지도가 망이구나,,
싸이퍼도모르고
딱하나안건 한명이안왔다는것만요 ㅜ
에미넴 내한오면 그땐 꼭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