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NWA의 공식적인 첫 곡. Easy-E가 어색하게 랩을 시작하는 것이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1987년에 나온 NWA의 컴필레이션 앨범(정규 아님!)에 수록된 곡이다.
영화에도 나왔지만, Easy-E가 아닌 Ice Cube가 가사를 썼다.
NWA의 데뷔앨범과 동명인 그들의 대표곡. 1988년에 발표되었다.
컴튼이라는 지역을 소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직도 갱스터 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 중 하나이다.
NWA 멤버 각자가 자신이 컴튼에서 어떻게 살아온 녀석인지 소개하는 내용이다.
NWA를 FBI와 경찰의 적으로 만들어준 곡이다. [Straight Outta Compton]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디트로이트 공연 때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 곡을 공연했다가 체포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 곡을 계기로 욕설 등이 포함된 음반에 PAL마크를 붙이는 것이 확대되었다고 한다.
앨범의 두번째 싱글이다. 개인적으로 NWA의 곡 중 가장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두 곡과는 달리 MC Ren이 참여하지 않았다.
NWA를 떠난 Ice Cube를 언급한 곡이다.
MC Ren 혼자서만 랩을 한 곡으로, 1991년에 발매된 NWA의 2집 [Nigaaz4Life]의 수록곡이다.
이 곡에 대한 대응으로 Ice Cube가 디스곡을 내기도 햇다.
바로 이 곡이다. Ice Cube가 NWA를 디스한 곡이다.
그의 솔로 1집 [AmeriKKKa's Most Wanted]의 수록곡이다.
'Real Niggz'와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과격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상당히 쎄다.
유대인 매니저 제리 헬러를 디스해 반유대주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Dr.Dre역시 Ice Cube와 비슷한 이유로 Easy-E와 결별한 후, Suge Knight의 Deathlaw레코드에 들어가 발표한 곡이다.
동명의 영화의 OST이며 Dr.Dre와 Snoop Dogg의 초기 합작이다.
영화에서 이 곡을 작업하는 부분이 등장한다.
Dr.Dre의 기념비적인 앨범 [The Chronic]의 수록곡이다.
NWA에서 나온 뒤, 퇴물소리까지 듣던 Dr.Dre를 재기시키고, Snoop Dogg을 스타로 만든 곡이다.
앨범은 무려 57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에서 Dre의 저택에 놀러온 Snoop Dogg이 즉석에서 곡을 완성시키는데, 실재로도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웨스트코스트의 레전드 2pac의 명곡이다.
영화에서 'Hail Mary'를 작업하는 2pac을 Dr.Dre가 찾아와 이 곡을 들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힙합팬들이라면 전율이 일 수 밖에 없는 장면이다.
사실 영화에서 더 많은 음악들이 등장한다.
Dr.Dre의 지양분이 되는 음악들이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고, 영화 속 연도에 따라 그 당시의 곡들이 흘러나온다.
예를 들면 1993년 뉴욕에서 Easy-E와 Ice Cube가 만나는 장면에서 Wu-Tang Clan의 'C.R.E.A.M'이 흘러나오는 식.
아직 영화를 한 번 밖에 못 봐서 다 캐치하진 못했지만, 기존에 좋아하던 곡들이라 반가웠던 곡들이다.
더 기대되네ㅠ 9월은 언제 오나
참고로 영화 마지막 대사가 "애프터매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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