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Grips - The Money Store
무서운 앨범.
만나지 말았어야할 거대한 괴물을 만난듯한 느낌.
G.O.O.D Music - Cruel Summer
실망했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레이블 컴플레이션이 이정도면
상당한 수작 아닌가? 중후한 멋이 있는 컴플레이션 앨범.
Chief Keef - Finally Rich
올해 최고의 불량식품.
1차원적인 가사와 구성, 그러나 자꾸 손이 간다.
치명적인 중독성.
Killer Mike - R.A.P. Music
우직하고 당당한 사운드.
날콩 씹어먹는듯한 래핑.
Kendrick Lamar - good kid m.A.A.d city
이제는 뭐, 올해의 앨범들 리스트에 클리셰같은 존재인 켄드릭 라마의 데뷔앨범.
솔직히 말해서 다른 사람들만큼 좋게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수작은 수작.
닥터 드레가 또 다른 훌륭한 신인을 발굴했다는거는 자랑.
디톡스 또 미뤘다는건 안자랑.
하는 랩만큼이나 하는짓이 병신같아서 앨범이 진실성이 있음 ㅋㅋ
데스 그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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