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리뷰를 굉장히 즐겨 읽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건의하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전 리뷰를 읽을때 나만이 아니라 (적어도) 나보다
힙합을 아는 사람까지 이렇게 생각하는 군아~
하는 생각을 하며 신기해하고 뭔가 좋아(?)합니다.
워낙 제가 팔랑귀인 것도 있겠지만
제가 느꼈던걸 남도 느꼈다는게 참 재밌는 경험이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옛 명반들에 대해서 발매 당시의
시점으로 리뷰를 써보시는건 어떨지 건의해봅니다.
옛 앨범들에 대해 요즘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으로선 ~지만 그때로선~이였다'
이런 관점으로 쓰이겠지만
그때의 시점으로 쓴다면
'드디어 ~가 발매되었다! 그렇게 기대하던...'
이렇게 되면서 좀 더 재밌지 않을까요....?
[Review] 란에 넣기엔 너무 픽션의 요소가 크기에
아예 다른 란...예를 들어 [Back To The Future (a.k.a BTTF)]
이런 식으로 만들면 어떨까합니다....
ex) [BTTF] Jay-Z - BluePrint
너무 많을 걸 LE 운영자분들께
부탁드리는 걸지도 모르지만
제 마음 한편으로는...
'LE니까....'란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뭐 역시 LE이기 때문에 가사 해석도 있고 굉장히
바쁘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 건의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도 LE는 좋고 멋지니까요^^)
이상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재미있는 생각인 거 같아요!
역시 좀 그런 문제가 있긴하지만...
'나중에 이 비트의 프로듀서인 Kanye와 Jay가 콜라보를 하면 멋길거같다'
이런게 나오면 좀더 흥미롭지 않을지...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엘이에서 리뷰쪽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그린플래티입니다.
일단 건의해주신 부분이 두가지로 보이네요. 1)오래된 명반 리뷰 2) 시점
일단은 시점은, 에디토리얼에서는 제가 "응답하라 1997"이라는 글에서 그런 식으로 해보긴 했긴 했지만, 리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옛 명반 리뷰는, 이번에 신설되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코너가 다루게 될 것입니다. 해외 잡지사 등에서 선정한 명반 목록에서 흑인 음악과 관련된 것들은 선정해서 리뷰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빠르면 이번 주부터 올라갈 것 같네요. 장르는, 힙합,알앤비/소울 뿐만 아니라 재즈, 디스코 정도 수준까지 좀 자유롭게 할 계획입니다.
리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예의 전당'코너 정말 기대되네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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