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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이 RapGenius에서 verify되었네요

DanceD Hustler 2015.04.03 10:42조회 수 3668추천수 6댓글 12

코멘트를 40여개 정도 남겼고요.

읽다가 재밌어서, 재밌는 것들 번역해봤습니다.

(1:1 해석은 아닙니다. 귀찮은 문장 몇 개는 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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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벌스마다 난 조금 더 나아가려고 애를 써. 단어들이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면 그게 진짜 재밌거든. '헐 씨발 이거랑 이거랑 라임되네, 그리고 이거랑도 라임되네" 이런 식으로 계속 나와. 내가 고른 단어가 마지막 단어보다 나은건지 별로인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재밌어하는 일이야. 퍼즐 같은 거지, 난 항상 완벽하게 푸는 방법을 찾는 거고"

"예를 들어 Linda Ronstadt를 생각하다보면, 스튜디오에서 킥킥대고 웃게 돼. 누군가가 그걸 듣고 '야 왜 웃냐?'하고 묻겠지. 그건 내가 뭔가 재밌는 라임을 생각해냈기 때문이지. 그리고 재밌으니까, 말 안 하고 참고 있진 않을거란 말야. 우연히도 서로 연결이 되고 유머도 들어가 있다면, 난 말할거야.

이 라임이 병신 같거나 웃기거나 한 거 나 역시 알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아마 그걸 랩으로 하는 나도 병신 같을지도 모르지. 코미디언들이 하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다 생각해."


"프리모가 만드는 소리는 절대 스타일이 뒤쳐지는 법이 없어. 그가 가진 거친 느낌 (rawness)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랄까. PRhyme 앨범의 프로덕션 역시 업데이트는 됐지만, 그래도 프리모의 느낌이 있어. Gang Starr 레코드가 생각나기도 하고. 킥이랑 스네어가 진짜 말도 안 되잖아"


"배틀이 아니라 곡으로 벌어지는 디스전은 처음에는 거리를 유지하다가, 며칠, 몇 주가 지나면서 내가 그 한복판에 있게 되고,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게 되지. 그럼 내가 점차 열을 받고, 나도 싸우고 싶어져. 친구들이 날 부추기곤 해. 아마 내 친구 중 한 명이 "야, 그 새끼 보면, 아주 좇되게 만들어버려" 이렇게 말했겠지. 그래서 라임 배틀로 직접 얼굴을 맞대기보다는, 니네가 보는 그런 사건이 되곤 하는 거야"


"배틀랩은 힙합에는 건강한 일이야. 이 모든 배틀 씬,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커져버린 정도 등등 - 다 맘에 들어. 두 명이 서로 할 말이 있고, 서로 마주보고, 그걸 털어놓는 거지. 근데 그 랩을 음반으로 녹음하면, 왠지 모르겠지만 싸움이 되버리더라고. 나는 배틀할 때, 아 이 친구가 나에 대해서 별의별 얘기를 다 늘어놓겠구나 예상하고 들어가는데, 음반에서 누군가를 자극할 때는 달라. 배틀에선 사람들이 다 예상을 하잖아"


"한쪽에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그러는 게 재밌고 자신을 표현하고 싶으니까 랩하는 사람들이 있지. 한편으로는 경쟁적으로 랩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렇게 경쟁적으로 랩하는 사람들 - Drake, Kendrick, Jay-Z 같은 사람들은 최고의 래퍼가 되려고 랩을 하는 걸거야. 그런 사람들이 서로를 디스하는 이유는 "내가 어떻게 하면 음반 판매 실적으로 널 죽일 수 있을까? 아님 플로우로? 음반 제작이든, 펀치라인이든, 비유든, 단어 사용이든, 음절이든, 어떻게 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하는 센스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겠어.

근데 Biggie랑 Tupac 같은 래퍼가 서로랑 부딪힌다면, 힙합 커뮤니티 자체가 찢어지게 돼. 아무도 현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기를 원치 않아. 만약 잠깐이라도 그런 일이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바람직하지 않아"


"난 뭐 많이 가지는 욕심을 가진 적이 없어. 꼬마 때부터의 버릇인가봐.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언젠가는 원하는 것들을 다 차지하고 세상에 보여주는 거지 "내가 말했잖아, 근데도 넌 의심만 했지". 멋지지 않겠어. 그래도 패션이나 자동차, 그런 물질적인 것들은 그다지 욕심이 없었어. 그게 나야. 처음 샀던 차도 Mercury Tracer인데, 이미 주행기에 10만 마일 넘어가있고, 안에는 마운틴 듀 병들이 있더라고. 그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런게 좋은 점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야."


"난 항상 만화책을 좋아했어. 스파이더맨, 헐크, 배트맨, 수퍼맨 - 대부분은 태어나기 전에 나왔던 마블 코믹스 꺼. 그런 역사의 일부를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죽여주는 거 같아. 누구랑 만화책 관련 지식을 가지고 겨루기는 싫지만, 그래도 나 꽤 안다고"


"항상 난 잘난 척을 너무 심하게 하는 걸 싫어해. 자랑하려고 하면, 일단 "school flunky, pill junkie" 같은 가사를 먼저 깔고 가. 즉 난 인생을 쓰레기처럼 살았고, 완전 정자 낭비된 케이스고, 이 사회에서 따돌림 받는 똥덩어리라는 거지. 그래도 랩할 줄 알잖아. 그거 빼면 병신이지만. 난 가치 없는 놈이야, 적어도 내가 듣기로는"


"각자의 가명을 하나 더 만들자는 건 Proof의 아이디어였어. "D12라는 그룹을 만들자, 우리는 6명이고, 가명을 하나씩 더 만드는 거야. 그러니까 한 명이 두 명 역할을 하는거지". 내가 Shady로 랩하기 시작했을 때, 목적은 내 짜증을 모두 그를 통해서 풀어버리고, 그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거였어. 누가 화를 내면, 내가 아니라 그가 말한 거라고, 이런 식. 그게 내 자신을 유지하면서 꼴리는 대로 풀어버리는 나만의 방법이었던거지. 평범한 랩하는 걸로 돌아가긴 싫었거든"

"Infinite가 나왔을 땐, 그냥 로컬 음반이었어. 처음엔 1000장 정도 찍었어. 그래도 그걸로 뭔가 일어날 줄 알았지. 그게 아니어서 실망스러웠고. 사람들은 계속 내가 AZ나 Nas 같다고 그랬어. 뭐 AZ랑 Nas를 싫어한 건 아니지만, 래퍼가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고, 다른 사람 같이 랩한다고 듣는 걸 누가 원하겠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막 화를 냈던 게 기억이 나. "그냥 다 신경 안 쓰고 랩할 거야, 씨발". 그래서 만든 화난 노래가 "I Just Don't Give a Fuck" 같은 거지."


"Slim Shady EP를 찍었을 때, 디트로이트에서 은근히 음반이 잘 나가더라고. 어느 시점에선가, Wendy Day가 연락을 해서 "배틀 팀에 나와라. LA Rap Olympics 표 니 꺼 내가 가지고 있다" 이러더라고.

Olympics에 가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가, 마지막 녀석에게 져버렸어. 그때 우승자가 Otherwize였지. 약간은 지역 문제였던 것도 같아. 그쪽 군중들이 워낙 밀어주던 애였거든. 내가 랩을 하는데, 그놈이 비디오 스크린 뒤로 숨어버리더라고. 배틀 상대가 사라진거야! 그런 상황은 처음이었어. 끝까지 가려고 진짜 많은 사람들을 꺾고 왔는데, 내가 랩하는 데 걸어나가버려. "뭐 어쩌란 거지?" 진짜 다운됐었어.

무대에서 내려와서, 됐다, 다 끝났네, 이러고 있는데, Interscope에서 나온 Dean Geistlinger가 나한테 와서 CD 한 장 달라더라고. 그래서 한 장 줬지. 디트로이트로 돌아와서, 집도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로 사는데, 2-3주 정도 지나서 전화가 온 거야. Marky Bass가 말했지 "야, Dr. Dre가 전화 왔어!"


-50 Cent "In Da Club"에 관해

"Get Rich 첫 싱글은 무슨 곡으로 할지 결정할 수가 없었어. If I Can't 아니면 "In Da Club"이었는데, 서로서로가 의견이 엇갈렸지. 그래서 나랑 50, Paul, Chris Lightly, Jimmy Iovine이 동전 던지기로 결정했어"

(리플 - 그 동전이 50센트였나요?)


-"Stan"에 관해

"후렴에서 "내 벽에 걸린 당신 사진 (your picture on my wall)"이란 가사를 듣자마자 "아 이거 날 너무 깊이 생각하는 사람에 관한 얘기로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상상이 떠올랐어. 가사를 쓰기도 전에 어떤 내용이 될 것인줄 알았던 거야. 가사를 쓸 때 나는 자주 앞을 내다보곤 해. 이 곡도 대표적인 예고"

"Mark The 45 King이 이 비트를 보내줬을 때가 생각나. 처음 들었을 때 "와 씨발" 이랬지. 사실 이렇게 크게 될 줄은 몰랐어. 가사를 쓸 때 이 정도 생각은 했지 "이 곡 진짜 오래 가서 사람들이 다 지겨워지게 될 거야""


-"FACK"에 관해

"이건 걍 병신 같은 노래야. 그때 나 약을 엄청 하던 때라. Ambien (진정제)을 먹다보면 미친 짓을 하게 돼. 그걸 하루 종일 먹었다고 생각해봐"


-"Lighters"에 관해

"'Had a dream"이란 부분이 마틴 루터 킹의 연설 인용한 거다 보니, 뒤에 나오는 'milking'이란 단어가 M.L.King을 이용한 라임인 줄 알더라고. 사실 아니야. 근데 가끔은 다른 사람의 가사를 보면서 이런 일이 있은 적이 있어. 나랑 Slaughterhouse가 얘기하다가 내가 "야, 이 가사 의도한 거야?" 그러면 "아니" 그러지. 그럼 나는 "이제부터는 의도했다고 얘기해" 그러거든."


-"White America"에 관해

"항상 사람들에게 내가 뭘하는지 확실하게 전달하고파. Paul이 스킷에서 맡은 역할도 그거였지. 그는 어른 역할을 맡은 거야. 우리도 이 짓이 병신 같은 건 알고, 좀 무리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이 안에도 이성적인 의견이 있다는 걸 전달하고 팠어.

"White America"나 "Cleanin' Out My Closet" 같은 노래는 사실 Shady 꺼는 아니야. 그래서, 이 앨범을 "The Eminem Show"라고 불러야겠다 싶었지. 이건 캐릭터가 아닌 래퍼로써의 내 노래니까"


-"Lose Yourself"에 관해

"8 마일" 제작 당시에, 난 2년 전 CD에 담긴 옛날 루프를 듣고 있었지. 그러다가 나랑 Jeff Bass가 만들었던 "Lose Yourself" 데모를 발견한 거야. Jeff가 그냥 기타 코드를 튕기다가 조금씩 변화를 보여주더라고. 난 그거 듣고 "야 딱 그 부분, 그거 비트로 만들어야겠어"라고 했어. 비트를 만든 날 데모 버전을 녹음했는데, 라임이 맘에 들지 않아서 곡은 치워둔 상태였지. 하지만 비트는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 내 프로듀싱의 정점이었달까. 그래서 결국 영화 세트에서 새 버전 작업을 했어, 촬영 중간중간에 가사를 쓰고.

아마 내가 오직 영화 때문에 만들었던 노래는 "Lose Yourself"가 유일했던 거 같아.

촬영할 때가 한겨울이었는데, 세트에 스튜디오처럼 디자인을 한 뮤직 트레일러가 있었어. 점심 시간 때, 트랙을 끝내야겠다 싶었지. 한 번에 다 원 테이크는 아니었고, 한 벌스 당 원 테이크였을거야. "1절 끝났다, 오케이, 2절 시작. OK 자 3절 통째로". 사실 군데군데 걸리는 게 있었는데 바꾸곤 싶지 않았어. 바꾸려고 다시 녹음을 하려다가 "야, 잠깐만 이전 녹음 꺼 틀어줄래? 에이, 걍 옛날 거로 가자" 이랬지"

"진짜 바보 같이 들릴지 모르는데, 사실 데모 버전 Lose Yourself는 하나도 기억 안 나. Paul은 기억 난다는데 난 언제, 어디서 했는지 자체가 기억이 안 나. 그때 나 약 많이 하던 때라 기억력이 꽝이었거든"

"(Cause when we descend together, we begin to move as one/in perfect unison just like the moon and sun)이 부분만 기억이 나. 그나마 좀 낯익은 가사가 이 두 줄 뿐이야"


-"Shady Cxvpher"에 관해

"이 곡은 프리스타일은 아냐. 대부분은 가사를 썼지. 근데 중간에 내가 멈추고 "I made that up"하는 부분은 즉석에서 나온 거야."

"Shady CXVPHER"는 SHADY XV 앨범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만든 비디오야. BET가 하던 거랑 똑같은 거지. 자기 집 근처에서 자기 벌스를 녹음해서 일종의 영화처럼 보이게 했어. 그리고, 아카펠라는, BET에서 한 번도 한 적 없잖아, 그래서 이 곡이 독특해지는 거야"


-"My Name Is"에 관해

"My Name Is"는 우리 (=Dr. Dre & Eminem)가 녹음한 첫 노래였어. 그날 서너 곡 정도를, 한 6시간 동안 녹음했었어. 한 곡은 "Ghost Stories"라는 곡이었고, 다른 하나는 "When Hell Freezes Over"란 곡이었지. 하나가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 - Dre는 항상 네 곡이었다고 얘기하긴 해.

당시 Paul은 뉴저지에 살았어. 룸메이트 3명이랑 같이 사는 아파트에 살았었지. 난 거기 소파에서 잤었어. 아직 돈이 하나도 없던 때였어. 뮤직비디오를 찍긴 찍었었는데, MTV에 처음으로 방송되는 걸 본 거야. 밤늦게 방송이 되서, 내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동안 Paul이 처음으로 봤다고 그래.

그때 난 "아 이제 장난이 아니구나" 이런 느낌이었어. Dre랑 스튜디오에 있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지만. 하지만 그 싱글이 나오니까, 비로소 내 삶이 그렇게 바뀌었던 거야. 하루만에. 밖에 나가는 것도 불가능해졌어. 딱 하루만에. 하루는 나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 원하는 대로 맘대로 살다가, 씨발, 하루 지나니까 모두들 날 따라오네. 미친 거지. 한 번에 소화하기 힘들더라고."




*보너스. 리플 중

this would be the last comment i ever send your ass, it’s been 4 comments still no word? i don’t deserve it? i know you got my last 2 comments i commented on your post as fast as i could it was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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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4.3 10:54

    촬영할 때가 한겨울이었는데, 세트에 스튜디오처럼 디자인을 한 뮤직 트레일러가 있었어. 점심 시간 때, 트랙을 끝내야겠다 싶었지. 한 번에 다 원 테이크는 아니었고, 한 벌스 당 원 테이크였을거야. "1절 끝났다, 오케이, 2절 시작. OK 자 3절 통째로". 사실 군데군데 걸리는 게 있었는데 바꾸곤 싶지 않았어. 바꾸려고 다시 녹음을 하려다가 "야, 잠깐만 이전 녹음 꺼 틀어줄래? 에이, 걍 옛날 거로 가자" 이랬지"


    Lose Yourself가 완전히 원테이크는 아니군요....


  • 우왕
  • 4.3 11:28
    꽤 많은 아티스트들이 verify되있던데
    릭루빈, 에이트랙, 나스도 있었던거 같은데
  • 4.3 14:23
    @lehiphop
    릭루빈꺼 거의다 읽었어요 ㅋㅋ 매우재미있었음
  • 4.3 11:37
    재밌당
  • 4.3 12:10
    하루만에..멋있네요
  • D+S
    4.3 13:32

    즉 난 인생을 쓰레기처럼 살았고, 완전 정자 낭비된 케이스고, 이 사회에서 따돌림 받는 똥덩어리라는 거지. 그래도 랩할 줄 알잖아. 그거 빼면 병신이지만. 난 가치 없는 놈이야, 적어도 내가 듣기로는

    ㅋㅋㅋ 자기 자신을 이렇게 낮춰서 볼 수 있다는 게 대단함
    이렇게 설명 들으니 더 곡이 와 닿네요!! 잘봤습니다!!

  • 4.3 14:15
    SWAG
  • 4.3 14:23
    이런거 정말 좋아요
  • 4.3 18:28
    엠이 직접 컴퓨터로 적었으려나?ㅋㅋ 번역 감사해요!
  • 진짜스웩이네요
    고마워요
  • 4.3 22:40
    엠은 컴맹이라 폴이 받아적었을꺼 같기도 하고 진짜 엠답게 했네요 진짜 좋아하는 인물 스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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