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제작자는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온전히 자신의 앨범에 집중하거나, 적어도 백그라운드 음악처럼 다른 작업과 병행하면서 연속적으로 청취해주길 바랄텐데
현실적인 여건으로 중간에 멈춰야 할 때가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엔 그 전 트랙까지 축적돼왔던 앨범의 이미지, 몰입감이 희석되는 느낌이라 참 애매하던데
님들은 중간중간 멈췄다 이어 들어서 완주한 앨범도
유의미한 1회 청취가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앨범에 대한 평가는 정당한걸까요?
출퇴근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거나
앨범을 빈 시간에 끼워맞춰 선택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는 듯




전 급똥 아니면 안끊긴 합니다
전 급똥 아니면 안끊긴 합니다
ㅇㄱㄹㅇ
오히려 똥쌀때 듣는게 히트인데
저는 위켄드 더 어비스 클라이막스때 강하게 힘줘서
변깃물이랑 엉덩이 사이 간격 1cm의 스릴을 즐김
똥쟁이추
그 앨범을 제대로 평가하려고 듣는 목적이 아니면 가끔 끊어서 듣기도 하는데 평가하려고 듣는거면 끊김없이 들어요.
평론지 쓰려고 스캇 디스코그래피 훑다가 올린 글인데
힙합처럼님 말이 정답인 거 같아요
잠깐 이동할 때 앨범 많이 듣는데, 앨범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무래도 끊으면 다음에 이어들을 때 쭉 듣는것보다는 확실히 감흥이 떨어져서 완전 유의미한 1회 청취라기에는 약간 애매한듯 합니다
상관없다고 봅니다
감흥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소리가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웬만한 트랩 앨범은 끊어 들어도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몇번을 끊어듣든 그 순간에 흐름 잘 따라서 즐겼으면 앨범으로써 기능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근데 웬만해서 다시 틀 때는 습관적으로 처음부터 재생 누르는 듯
전 그래서 한번에 쭉 들을 수 있는 상황에 앨범을 한번에 쭉 듣습니다
마지막 문단이 이 내용입니다
듣기 전부터 상황을 고려해서 취사선택을 하게되더라구요
맞아요
러닝타임 긴 좋은 앨범들을 여럿 놓치는 거 같아 아숩
학교에서 듣기 참 힘듦
개강하니까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ㅎ
앨범 풀로 다들은게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30분짜리 앨범은 다 듣긴하는듯
좋은 작품 많슴다 화이팅
웬만하면 풀로 들으려고 하지만 러닝타임이 2시간 이상씩 넘어가면 끊어들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좋은 앨범들은 끊어들어도 좋으니까 큰 상관없지 않나싶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