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해석 정말 열심히 해주셨던데 일부 부분은 뭔가 한글로 봐도 응? 하게 되는 게 있는 거 같더라구요제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배경지식이 필요한 건지 궁급하네요아 앨범은 Maps 들었는데 진짜 취향에 맞으니까 되게 좋네요...ㄷㄷㄷ
일단 가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건 빌리 우즈가 처음부터 끝까지 명확한 메세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기보다는 역사, 정체성, 폭력, 식민주의 같은 키워드들을 파편적으로 환기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인데 그래서 전체 의미를 붙잡으려고 하기보다는 단어 하나, 구절 하나를 통해 드러나는 분위기나 이미지를 포착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양반 가사는 미국인들도 이해하기 힘들 거 같아요 ㅋㅋ
삐빅 정상입니다
거의 브레인스토밍식 가사더리구요
완벽히 이해하는건 불가능일듯
미국 힙합이 원래가 좀 의식의 흐름식 작사가 많습니다.
근데 다 가사 해석해본 입장에선 빌리 우즈는 그나마 양반이고 elucid가 해석하다가 집어던지고 싶게 만듬
의식의흐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