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Erotic Probiotic 2]에서 보여줬던 음악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80년대 프리스타일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드럼 세팅이 인상적인 곡들이 참 많았고 이게 정말 맛도리였거든요
이번 앨범은 신스 활용이 주무기라
매력적인진 모르겠고 촌스럽게 들리는 부분들도 있네요
전반적인 무드도 얼터너티브 알앤비 느낌보단 베드룸 팝 느낌이고요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고 미래가 기대되는 뮤지션 중 하나인데 이번 앨범은 좀 별로네요
적극적인 신스 활용이 맘에 들었다면
미니멀하면서 청량감있는 곡들이 좋았다고 느낄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디종 앨범은 ㄹㅇ 취저라 더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너무 아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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