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caring the hoes를 듣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서 여기에 글을 썼더니 댓글로 데스그립스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들었습니다..
평소에 앨범을 들을때는 딴짓하면서 이어폰으로 듣는데 이번에는 헤드셋 끼고 완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거 같아요....
어제 들은 제이펙 앨범은 아쉬웠던 트랙이 몇 개 있긴 했는데, 이건 진짜 앨범 전체가 다 미친듯이 좋아요
그중에서도 Hustle bone이 제일 좋았는데 진짜 개미친거같아요 미친 너무 좋아서 경악할정도에요
그 다음 트랙인 I've 어쩌구도 개좋아요 진짜로 너무좋아요ㅠㅠ
진짜 미친거같아요
요즘 맥밀러에 빠져서 잔잔한것만 들었는데 갑자기 이런거 들으니까 진짜 개신나요
아직 트랩도 못느낀 뉴비가 이런거 듣고있는게 맞나 싶긴 한데 근데 근데 진짜 너무좋아요
10/10
환영합니다
머니스토어는 보기보다 직관적이라 생각보다 가볍게 즐기기도 좋음
이게 가벼운거면 무거운건 얼마나 무겁길래 ㄷㄷㄷㄷ
이제 atrocity exhibition을... scaring the hoes나 돈가게 처럼 무지성 도파민 샤워는 덜하지만 가면 갈 수록 정신이 분열되는 앨범입니다.
근데 진짜 자꾸 이런거 들으면 뇌가 망가질거 같아서 무서워요 좀만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자주 듣는데 멀쩡해요
https://hiphople.com/musicboard/32419177?page=2
네 전 멀쩡합니다.
이건 진짜 무서운데요..
뇌는 안 망가지는데 귀는 망가질 수도 있어요
제일 멀쩡한 앨범인 Exmilitary랑 No Love Deep Web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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