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x는 단순히 뱅어모음집이라기엔 wacced out murals, reincarnated, heart pt 6 같은 스토리텔링이 가득한 트랙들도 있어서 켄드릭이 그냥 가볍게 뱅어도 내면서 디스전이후의 자기 심경을 얘기한 앨범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면 타일러 이번 앨범은 처음에는 체리밤처럼 조금 난잡하다고도 느꼈는데 계속 들어보니 제목처럼 폰 그만 보고 춤추라는 듯이 몸 흔들기 좋은 신나는 트랙들로 일관적이라고 생각해요. 갠적으로 이번 여름에 많이 들을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Best: 3,6,8,9
Worst: 4,5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