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어씬에서만 소비되던 2hollis를 agc 투어 게스트로 불러옴 -> 야유받던 투홀이 trauma, gold를 내서 히트치고 힙합씬에 입성함 -> 희미해져가던 레이지가 하이퍼팝하고 융합해서 더 하드코어해짐 -> 스크릴렉스를 오마주한 투홀에 자극받아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래퍼들이 자국 아카이브 속 일렉트로팝을 재해석하는 흐름이 생김 (빅뱅, 투애니원 등등) -> 디지코어씬의 루시 베드로크, 제인 리무버가 레이지를 시도해서 디지코어 계열의 끝장을 보여준 앨범을 냄 -> 결과적으로 이 장르들이 다시 하나로 섞이고 있음
more chaos 투어에서는 넷스펜드 체 프리티펀을 게스트로 불렀던데 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칼순효과ㄷㄷ
투홀 언제부턴가 체급이 매섭게 커지더라구요
industry plant는 이안이 아니라 얘인 듯
확실히 현 세대에서는 오피움 사단의 영향력이 강하기는 한듯해요 이런거 보면 힙합도 참 많이 바꼈구나 생각중
투홀이 개뜬금포로 내한 와서 n분컷 매진 시킬 체급인지 몰랐음
올해 제일 큰 충격 중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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