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Pink White 가사 해석영상을 보게됬는데 가사가 소름돋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앨범 풀로 들어봤는데 어제만큼 감흥이 안오네요.
ㅈㄴ 재채기 나올랑 말랑하듯이 삘와서 느낄뻔하면서 못 느껴서 열받음 ㅡㅡ
남들 고트급 가수라는 가수 다 못느끼니까 저도 좀 느끼고 싶음.
어제는 진짜 와 이새끼 뭐지? 뭔 이런 음악을 만들지 였는데 오늘 다시들으니까 그냥 무난하게 좋음.ㅋㅋㅋㅋ
블론드 앨범을 사람들이 워낙 좋아하니까 저도 그정돈가 싶어서 가끔씩 풀로 듣는데 뇌이징도 안되는듯.
그래도 pink white 이 곡은 진짜 자주 듣고 좋아하는것 같네요.
비슷하게 이고르도 두곡 건졌는데 Earfquake는 요새 진짜 자주 듣습니다.
블론드는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때들어야 느낄수있지 않나… 하고 갠적으로는 생각합니당
3년동안 좋아했던 짝사랑이 끝나고 난 시점에 들었는데 음악들으면서 감동받은게 그 앨범이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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