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이 돼서 운동장 앞에 줄선 상태로 선생님이 출석뒤에 말씀하시는데
“얘들아 내가 수업시간에 핸드폰 가져오지 말랬지? (라커, 가방에 넣어둬야함, 근데 애들은 노래 듣거나 게임하려고 그냥 가져옴)”
그리고서 나온 충격적인 한마디
”니들 새로 나온 카티 앨범 듣고 싶은건 이해 하는데 그건 수업 끝나고 들어라~“ <-- 구라 아님 ㅇㅇ 진짜루
애들 다 웃거나 당황하고 제 친구는 핸드폰 화면 보여주면서
”어 다행이다 난 이미 듣고 있었는데 헿“ 이러고 있고
저도 당황스럽고 유머러스한 선생님의 한마디에 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 듣고 있던 막달을 끄고 백도0ㅓ 틀었습니다ㅎ
백도0ㅓ~ 백도0ㅓ~
웰케 느낌이 오덕의 대학교 첫 날 후기 느낌이지
체육쌤이 그거 얘기할때 큰 소리로
I‘D RATHER LIE THAN CONFUSE GIRLLLLL
했어야죠
쌤이 상당히 엠-제트 하시네요
그니깐요.. 선생님한테 홀라레 들어보시라고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웰케 느낌이 오덕의 대학교 첫 날 후기 느낌이지
너무하네ㅋㅋㅋㅋㅋㅋ
와 ㅅㅂ 싱크로율 뭐지 자존심 상하네
그래도 저는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왜 저런 쌤 안계신거야
외국 사시잖아여...
그래도 상황이 넘 웃겨서..
아 외국이구나 ㅋㅋㅅㅂ
ㅇㄱㄹㅇ
아 ㅋㅋㅋㅋㅋ 그럼 말 되지
체육쌤이 그거 얘기할때 큰 소리로
I‘D RATHER LIE THAN CONFUSE GIRLLLLL
했어야죠
ㅁㅊㅋㅋㅋㅋㅋ 아 이 생각을 못했네ㅋㅋ
혹시 알아요? 선생님이 맞받아치기로
씨여ㅕㅕㅕ 했을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희 화작 선생님은 슈퍼볼보고 켄드릭 입문 했다면서 노래 추천 받는다고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 선생님도 릴어매를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3집을 추천한다면 수업에서 켄드릭 가사 분석을 보실껍니다
요 티철 뮤직쓋 이즈 빠이야
호미싸 호미싸
디쓋 스트롸잌스 마스컬 프웨ㅔ
아캔트 이스케이프 프롬 디스 도프쓋 씨여~
바로 고냥 오피스로 직행 ㅋㅋ 진짜 해버고 싶긴 하다
여담이긴 하지만 외국인 쌤들중에 음잘알이신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전에 원어민쌤들 있는 어학원 다녔었는데, 켄드릭하고 위켄드 이야기하고 그랬음ㅋㅋ
제 친구 밴드 선생님은 제 친구한테 우탱이랑 Low End Theory를 먹이려고 하시더군요ㅋㅋ
아 외국이라서 그랬구나 난 당연히 한국일줄 알고 일본청춘만화마냥 다들 발그레해져서 쑥덕 거리는 상황 상상함
ㅋㅋㅋㅋㅋ
쓰왐 이조!!! 는 안 외치셨나요
다음에 해보겠습니다
아 외국쌤이면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신기
외국쌤이긴해도 부럽긴하네요
엄청 유머러스 하신거 같아여
와 잼겟당
제 체육쌤은 검색기록에 칸예 내한 있었음 ㅋㅋㅋ
GOATㅋㅋㅋㅋ 내한은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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