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앨범 좋아하시죠?
저는 이 앨범을 23년도 최고작이라 생각하고
창겁보다 훨씬 더 좋아합니다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앨범을 단순히 사운드적인 요소만 즐겨서는
앨범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 못느낀다고 생각해요
이 앨범을 온전히 느끼고 싶으시다면 위 책 토니모리슨의 “재즈“라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딕션의 Beloved paradise jazz 라는 앨범제목은 토니모리슨의 소설에서 따온 것인데요
그 중 특히 토니모리슨의 “재즈“라는 소설이 앨범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즈“ 라는 책은 흑인 빈민가의 삶을 음악장르 재즈에 빗대어 표현한 책인데요 그야말로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연주한 재즈입니다 재즈 아티스트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재즈에 대해 설명하는 책도 아닙니다 마치 재즈의 즉흥성처럼 이야기 순서가 뒤죽박죽이며 화자의 말하는 스타일이 자주 바뀌기도 하며 또 독백은 노래의 후렴구가 생각나도록 적혀있어 마치 재즈연주 위 보컬을 보는 듯합니다
그렇다고 난잡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 파트가 지남에 따라 복선을 회수하며 이야기를 점차 키워나갑니다 그렇기에 끊긴다는 느낌없이 유기적으로 읽어나갈수있죠
그리고 젤 중요한건 주제인데 이게 딕션의 앨범과 이어집니다
근데 스포라서 말 못하겠어요
그니까 읽어줘
느낌 좋다
😈
😈
감사합니다!!
😈😈😈😈😈😈😈😈😈😈😈😈😈😈
째즈는 말이죠옹
😈
샵빱두비두바
감사합니다~~
😈😈😈😈😈😈😈😈😈😈😈😈😈😈😈😈😈
토니토니쵸파 모리슨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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