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의 프로듀서 Onra가 일상속에서 바빠죽는 엘붕이들한테 차려주는 소면-죽엽청 세트 한그릇
보통 중화권 음악은 특유의 민족적 향이 강해 샘플링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이 양반은 중국/홍콩/베트남/그 외 기타 동아시아권 나라의 오리엔탈리즘과 1960~80년대의 펑키함에서 훌륭하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구간을 제대로 찾은 듯 하다.
내가 영웅본색 시리즈를 비롯한 짱깨 느와르를 감명깊게 봤다? 도전해볼만한 별미이다.
2. 돌팔매질을 세운 땅콩버터늑대의 정돈된 패기가 잘 담겨있는 맛있는 앨범
돌팔매질 개국공신이 되어준 아티스트들과 각종 언더그라운드 강호들이 총출동하여 물심양면 도와줬으며, 땅콩버터늑대의 찰진 디제잉과 투박한 드럼 브레이크에 적절한 야마가 담긴 공들인 비트들은 가히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90년대 골든에라 세기말 붐뱁을 즐겨보고 싶다? 지금 바로 ㄱㄱ
또 줍줍
배워가요~~~
버터늑대랑 Charizma랑 같이 한 big shots 앨범도 좋아하시나요
언젠가 들었는데 좋더라고요
이미 들었는데 만들어진 시기가 시기다 보니 이젠 틀딱향이 좀 진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던...
Methods는 좋아합니다
와 필력 지리네요ㅋㅋㅋㅋㅋㅋ
고딩때 신문동아리에서 좀 굴렀읍니다 봐주셔서 감사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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