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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웨스트의 관한 이야기.

title: KSG금발머리칸예2025.02.13 16:09조회 수 319추천수 4댓글 3

이 글을 쓰기전 칸예의 나X 선언 유대인 비하 퍼프 대디 옹호 노예제 선택등 여러 칸예의 발언을 옹호할 의도가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칸예 2018년 TMZ에서 노예제 선택 발언 말고 칸예가 한 다른 말 중에서 흑인들의 모순을 짚은 말이 있는데

흑인들은 백인들이 흑인을 죽였을때만 시위한다

흑인이 흑인을 죽였을때는 다들 쉬쉬 거린다.

우리에게는 적이 없다.

우리는 서로를 치유해줘야 한다. 등

노예제 말고도 여러 발언들을 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예제는 선택 발언은 그저 뒤에 할말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사용된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비록 그 수단이 아주 단단히 잘못된 방법 이였지만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가 한 위험한 발언들도 있지만 옳은 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발언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사랑이고 그렇기에 히X러 옹호 발언을 하거나

다른 위험한 발언들을 하는 거겠죠

하지만 유대인 차별은 다릅니다. 이건 정말 잘못됬습니다

본인이 어느 위치에 올라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는 알겠지만 모든 유대인을 몇몇의 유대인과 동일시 여기는건 정말 위험한 사상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세상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젠더갈등,유색인종 갈등,PC

칸예는 이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세상은 싫은걸 싫다고 말하면 안되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칸예는 모두가 자유로운 사고로 생각하고 말할수 있는 사회를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본인이 직접 보여주는 거죠

하지만 너무 극단적인 모습 때문에 논란이 되는거 같아요

자유로운 사고는 좋지만 이런 극단적인 자유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책임이 지어져야 비로소 옳게 기능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선 칸예는 잘못됬죠

어쨌든 그는 모두를 사랑합니다. 다들 잘되길 빌고 그렇게 해주고픈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인플루언서가 누구냐고 물으면 항상 그의 이름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가 다시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어요

하고픈 말은 트윗 말고 음악으로 때론 과격하더라도 진정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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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4 2.13 16:14

    이전까지는 솔직히 저도 뭐만 하면 매장시키는 그런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서 어느정도는 지지를 했는데 히틀러, 유대인 발언부터는 하나도 공감을 못하겠고 특히 이번 발작은 진짜 그런 의도는 하나도 안보이고 그냥 애새끼가 뭐 하나 맘에 안든다고 찡찡대눈 것 같아서 진짜 진짜 너무 정떨어짐

  • title: Kurt Cobain히팝뉴우비Best베스트
    4 2.13 16:12

    이전까지 좆예의 발언은 그렇게 커버가 된다고 쳐도 이번 예엄령은 걍 정신병자의 발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4 2.13 16:12

    이전까지 좆예의 발언은 그렇게 커버가 된다고 쳐도 이번 예엄령은 걍 정신병자의 발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2.13 16:13
    @히팝뉴우비

    진짜 이번 발언은 문제 투성에 그냥 인터넷 트롤질로만 보였음

  • 4 2.13 16:14

    이전까지는 솔직히 저도 뭐만 하면 매장시키는 그런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서 어느정도는 지지를 했는데 히틀러, 유대인 발언부터는 하나도 공감을 못하겠고 특히 이번 발작은 진짜 그런 의도는 하나도 안보이고 그냥 애새끼가 뭐 하나 맘에 안든다고 찡찡대눈 것 같아서 진짜 진짜 너무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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