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nce Staples
빈스 입문하고 나서는 bft랑 셀프타이틀을 굉장히 자주 들은거같은데, 듣다보니 Dark Times랑 FM!을 가장 자주듣게 된것 같습니다
닼탐은 좀더 깔끔해지고 짧아진 라모나파크 느낌이라서 편하게 듣기 좋았고, FM!은 라디오 테마가 재밌어서 자주 듣는것같네요
여담으로 닼탐 가사는 생각보다 심오해서 좀 놀랐습니다
칠한 바이브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진중한 이야기를 담았더라구요
2. in my restless dreams, i see you
어제 비프리의 MAD DOG과 비슷한 음악이라고 추천받은 앨범입니다
비트가 되게 무겁고 사운드가 어두워서 재밌게 들었던것 같아요
3. VAMPIRES IMPERSONATING PEOPLE
플레이댓보이제이의 최근 앨범입니다
하드코어 및 멤피스의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는 앨범으로, 덴젤 앨범에 피처링으로 자주 나오던 친구라 궁금해서 듣게 되었어요
하드코어 힙합 부분에서는 꽤 잘하는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르는듯이 랩하는 스타일하고 하드코어 장르가 참 잘맞는거 같아요
근데 피처링없는 몇몇 트랙은 자가복제가 좀 느껴지기도 해서 아쉬웠던 앨범
3. 비프리
프더비1은 국밥같고 3은 살짝 애매했어요
프더비 시리즈를 2로 입문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2보다 훨씬 깔끔한 느낌이 1같았고 2보다 좀 더 폭력적인 분위기가 3같이 느껴졌네요
4. ARIZONA BABY
커버와는 다르게 따뜻한 분위기의 팝랩 사운드여서 놀랐습니다
요즘들어 가장 자주듣는 앨범중 하나에요
최애곡은 조지아, 크럼블
5. IYRTITL
드리지의 명실상부 명반이죠
요즘 하는 싱잉 스타일이 아니라 트랩 비트위에 빡랩하는 앨범이라 너무 좋습니다
6. 13
덴젤의 짧은 ep입니다
타부랑 임페리얼 사이 시기에 발매된 작품으로, 두 앨범 테마가 미묘하게 섞인 사운드가 매력적이에요
Best : 1, 5, 7
Worst : 6
프더비 3을 싫어하는 당신!
이제 고기집에서 당신이 고기를 구워야합니다!
그냥 미친개할게요
멍멍
예 예 예
아 아 아 아
씨발 씨발 귀아파
씨발 씨발 귀아파
굳
다크 타임즈는 라모나 파크에서 굉장히 진보된 형태같아요
라모나 파크는 단점들이 몇몇 보이는데 닼탐에서 다 완화됨..
라모나 파크에서 가장 불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이 래칫 트랙들이었는데, 다크타임즈는 이런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테마를 일관성있게 유지한게 좋았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라모나는 래칫이랑 감성 트랙이 섞여서 아쉬웠음
when sparks fly랑 player ways 같은 트랙들로만 채워져 있었다면 제 최애가 될수 있었을텐데..
저도 그런점이 좀 아쉽네요
애리조나베이비 좋죠 peach 최고임
전 조지아랑 크럼블이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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