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거 좀 빼고 대충 요약해보면
저스틴: 왜 일본에 항상 가냐, 무엇이 일본을 특별하게 만듬
예: 여기 있는 절들과 사람들이 공손한게 좋음 그리고 비앙카가 전생에 내가(칸예가) 여기 황제였다 말함
저스틴: 어쩌다 노스를 가르치게 됐냐?
예: 난 항상 내 학교를 갖는거를 생각했고 내 엄마 아빠가 전문 교사였기에 그 피가 나를 교사로 만듬. 그리고 내가 배우고 가진 것들을 그녀에게 흐르게 하며 그녀의 앨범을 구상중. 그녀가 새로운 개척자가 되면 좋겠음
저스틴: 앨범 이름 불리라 지은 이유는?
예: 내 아들(세인트)가 애들과 놀고 있었는데 한놈을 발로 찼음, 왜 찼냐 물어보니 걔가 약해서 찼다 함. 그 때 난 ‘이거 완전 일진(bully)이네’ 하고 생각 했음
저스틴: ㅋㅋ 확실히 ’어린 예‘ 인듯. 앨범 발매일은?
예: 딸 생일로 생각중. 불리가 그녀의 최애 앨범이 됐거든
저스틴: 벌쳐스 시리즈랑 불리랑 창의적 제작 과정 차이는?
예: 우선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Quentin Miller인데 왜냐면 얘가 쓰는건 거의 바로바로 써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음. 벌쳐스를 만들기 전부터 걔를 만났는데 걔와 잘될걸 직감함, 그리고 난 걸어다니는 프렌차이즈니까 이번에 엄청난 팀을 꾸리는 중임. 또 한가지 다른점은 내가 샘플링을 모두 직접 해서 비트를 찍는다는점이 있음
저스틴: 불리 앨범이 너에게 어떤 의미를 가짐? 난 들었을때 “이 앨범은 정말 긍정적이네, 모든 단어와 가사가 중요해“ 라고 느꼈는데
예: 보통 랩 음악은 남을 깎아 내리는 가사가 많은데 bully는 아님 이번엔 약간 로린힐 1집, Gnarls Barkley 앨범, 808(칸예 4집) 느낌임
(벌쳐스1 성공 했을때 기분과 카니발 제작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나서)
예: 이제 ai 보컬 사용 얘기를 해보자면, 사람들은 계속 ai 갖다 치아라 라고 얘기 함. 부정적인 반응이지 근데 난 사람들이 오토튠 쓰레기라 말했을때를 기억함. 예술가로써 난 뭐든지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난 뭐든 팔리게 할 수 있는 사람임
저스틴: 그래서 넌 ai를 오토튠과 비슷하다 생각?
예: 맞음. 그리고 요즘엔 ai덕에 어떤 노래든 스템을 분리해내는게 가능해짐
(Ai쓰는거 보여주고 캔슬 당하던 시절 썰 좀 푸는듯)
예: 저스틴 비버랑 같이 일한 의사랑 다른 의사를 만났음. 아내가 내가 양극성 장애가 아닌것 같다 생각해서 데려갔던건데 검사해보니 내가 자폐라고 함. 자폐가 남이 하지 말라하면 더 하게 만듦. 이게 내 문제인데 팬들이 이렇게 해달라하면 난 반대로 해버림
(잡썰 좀 하고)
저스틴: 지난 해 드레이크가 오랫 동안 켄드릭이랑 비프를 가졌는데 누가 이겼다 생각함?
예: ‘내 네메시스(라이벌?)을 완전 죽여버렸네’ 라고 생각함.
켄드릭이 드레이크를 끝장 냈긴한데 드레이크는 언제든 다시 잘 될 수 있는놈임
조 버든도 “켄드릭이랑 랩 배틀 하지마라“ 라고 했어. 켄드릭이랑 랩 배틀 하는건 굉장히 힘들거야 나같은 사이코 천재가 아니면
대충 듣고 머리로 해석하며 적은거라 틀린거 있으면 얘기해주십쇼
감사합니다
불리는 확실히 벌쳐스랑은 다른 느낌이겠네요
자폐인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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