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반만 들음

MIKE - SHOWBIZ!

되게 독한 연기 들이마시는 느낌의 앨범.

그치만 이상하게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압생트가 음악이 된다면 이렇지 않을까?

8/10 (highly recommend)

Best: watered down, lost scribe, strange feeling

Worst: Zombie Part 2

D’angelo - VOODOO 

솔직히 말하면 브라운 슈거보단 별로다.

근데도 굉장히 좋은 포인트가 많았음. 특히 후반부가 맛도리 ㅋㅋ

Untitled는 진짜 명곡. 지금도 듣고 있다. 

7.5/10 (recommend)

Best: Untitled

Worst: Africa

Bladee - Icedancer

TAKE A KNIFE AND DRAIN YOUR LIFE

그냥 블레이디, 그리고 드레인갱다운 앨범이라고 생각함.

입문작으로 추천

8/10 (h.r)

Best: SmartWater, Mallwhore Freestyle, Be Nice 2 Me, Waster

Worst: Feel Like

brakence - hypochondriac

몇 개월동안이나 지속된 이유 모를 두통이 영감이 되어 만들어진 앨범.

brakence만의 허스키한 보컬과 디지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흡수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앨범.

뮤직 비디오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aesthetic

8/10 (h.r)

Best: 다 좋은데 argyle

Worst: 다 좋은데 hypochondriac

skaiwater - #gigi 

베이스가 미친 듯이 빵빵한 트랙이 많아서 마음에 듦.

저지클럽 리듬을 곳곳에서 알맞게 사용해줘서 듣기 재밌었음.

릴 나스 엑스가 함께한 Light부터 등장하는 pop 느낌의 곡들이 굉장히 좋음

8/10 (h.r)

Best: real feel, box, play, heavy metal

Worst: ch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