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 길이
사실 길이 긴 것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해서 이게 아쉬운 점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길이가 길면 그만큼 앨범이 헤비해져서 자칫하면 물리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도 후반부에선 물렸고...
길이가 더 짧았다면 듣기 더 편하고 좋았을 텐데 말이죠.
2.뱅어 부족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유독 뱅어가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사실 뱅어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하실수도 있는데 1시간 24분이라는 긴 분량에 비해선 꽂히는 부분이나 뱅어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3.뭔가 비슷한 트랙
아무래도 길이도 길고 도파민이 가득한 앨범이 아닌 만큼 (제가 위켄드 음악을 엄청 좋아하진 않아서일수도 있겠지만) 몇몇 트랙은 좀 비슷하게 들려서 앨범을 듣다가 루즈해진 구간이 세네번 있었습니다.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글로 정리해놓으니까 좀 분명하게 보이네요
여러분도 뭔가 아쉬운 점 있으셨나요?
뱅어부족 ㄹㅇ 저도느낌
ㄹㅇ
뱅어만 더 있었어도..ㅠ
위켄드 은퇴한다는게 아쉬워요
저도 아쉽습니다ㅠ
아쉽긴 하지만 음악 활동을 아예 접진 않을 것 같으니까... 좀 지켜봐야겠죠
진짜 후반부에 늘어진게 너무 아쉽네요 그것만 아니었으면 진짜 맨날 돌렸을듯
ㄹㅇ
초반부에 거의 다 이어지는거 때문에 앨범을 좀 길게 만든건가 싶은데..
후반부에 이거다 하는 뱅어가 딱히 없긴 했죠
이 글에 많이 공감가요
돈다처럼 곡들 뜯어봐도 좋은데 너무 길어서 손이안갈거같은느낌
뷔페형 앨범
초반부까지는 진짜 커하 갱신인가 하면서 온갖 메들갑 다 떨었는데 중반부랑 후반부 가니까 너무 늘어지는 느낌... 앨범 내내 트랙 간 유기성이 정말 좋았는데 중반부 부터는 오히려 그게 단점으로 작용해서 너무 피곤했음. 처음 들었을 때는 그렇게 안 느꼈는데 다시 들어보니까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상도 못 할 신선한 피쳐링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스캇 퓨처 ? 안정적인 조합이지만 오히려 더 활용을 못 한 느낌이었어요 스캇은 왜 거기서 굳이 피치를 내려서 벌스를 썼는지 의문이었고 퓨처도 나쁘진 않았는데 좀 물렸음
제가 느꼈던 부분 님도 느끼셨네요...
초반부는 정말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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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만 뺏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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