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onest reaction abt HUT

오늘부로 위켄드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위켄드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위켄드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위켄드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위켄드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위켄드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위켄드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위켄드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위켄드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위켄드, 나의 사랑.
위켄드, 나의 빛.
위켄드, 나의 어둠.
위켄드, 나의 삶.
위켄드, 나의 기쁨.
위켄드, 나의 슬픔.
위켄드, 나의 안식.
위켄드, 나의 영혼.
위켄드, 나.

자 엘이 보아라. 스티커 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