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히트곡들보다는
중간 중간에 배치된 숨겨진 트랙들이 더 맛있는 듯
특히 1번이나 2번트랙이라든가
2020 당시에 앨범 처음 나왔을 때 사실 그 전까지는
위켄드 작업물들이 초기 믹테를 제외하고는 앨범 단위로 귀를 확 사로잡았던 적은 없어서 (곡들만 자주 들었음)
위켄드 뭐 앨범 만들어봤자 얼마나 하겠어 라는 다소 편협한 생각을 갖고 들었었는데
솔직히 좀 놀랐음
물론 히트곡들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 곡들이 왜 히트곡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뜻도 아님
(왜냐하면 앨범 내에서 제일 개성이 뚜렷한 곡들이었음)
근데 그냥 1 2번트랙을 진짜 처음 듣고 이생퀴 미친놈이구나 생각했다는 그런 말임
Escape From LA
Faith
Repeat After Me
Snowchild
After Hours
요즘은 블라, 눈물지켜보다 얘네가 더 좋은듯
스노차일드추
저도 그래서 4집이 좋음
버릴 곡이 하나도 없음
인터루드 마저도
ㅇㅈ 4집이 진짜 국밥같은 앨범
1번 트랙 최고임 ㄹㅇ
1번 좋죠 바로 몰입됨
초반부가 다 좋은듯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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