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루츠는 이렇게 보니 상대적으로 최근작이긴 하지만,, 나스도 King's Disease 이후는 최근이긴 하네요 어쨌든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나스를 한번 쭉 돌려봤습니다. 식견이 부족해서 앨범들의 평을 일일히 서술하기는 좀 어렵지만 정말 만족. 더 루츠도 그렇고 원래 대표작 위주로 쭉 들으려던 와중에 다른 앨범도 놓치기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뒤늦게 추가해 듣느라 들은 순서는 좀 뒤죽박죽이네요.
나스트라다무스는 워낙 명성이 자자하다보니 차마 들을 엄두를 못냈구요. I Am... 도 괜찮게 들었는데 Distant Relatives는 취향에 정말 안 맞아서 좀 힘들게 들은 기억이,, 대신 Life Is Good이나 Hip Hop Is Dead, Street's Disiple도 저에겐 충분히 좋더라고요. 거르고 넘길수도 있긴 하겠지만 들었을 때 실망감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던 앨범들. 가장 기억에 남는 앨범은 King's Disease 2,3입니다
Big Pun 앨범도 너무 좋아서 여운이 좀 오래 남더라고요. 이제야 들어서 아쉬운 마음보다는 어느 정도 이런 앨범들을 즐길 수 있을 때 딱 듣는게 목표였는데 얼추 맞아떨어진거 같아서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한 주가 됐습니다. 다음주는 일단 Ghais Guevara 전작들로 시작할 예정,, 다른 신보들은 좀 안끌려서 고민이 계속 되네요.
더 루츠 개개개추
나스가 많아서 나스 위주로 글을 쓰게 됐긴 한데 더 루츠는 그냥 넘길 앨범이 없네용
Undun, Game Theory를 들으시오
제 바로 전에 올린 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하하
뭐야 댓글도 남겼었네 머쓱
슬시 원추드립니다
첫줄 왼쪽 두번째 앨범 화나 앨범이랑 닮았네요
저거 이름뭐였드라..예전에 들었던거같ㅇ데
Phrenology 말하시는 건가요 탑스터 항상 20개 정도 넘어가면 너무 작게 나오는 듯 ㅜ
아아 넵 앨범이름이 기억안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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