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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안보셨으면 먼저 읽고 이 글 읽으시는게 더 잘 이해되실겁니당
1편에 이어 이번 2편에는 Homixide Gang의 간단한 백그라운드 스토리, 플레이보이 카티와의 관계 그리고 몇가지 여담들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1. 5의 의미.
홈싸갱의 곡 제목, 앨범 제목, 인스타 아이디 등을 보면 5라는 숫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5라는 숫자는 블러즈 갱단을 뜻하는 숫자이며, 그들이 소속되어있는 호미사이드 갱(실제 갱단 이름이다)을 나타내는 그들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카티도 본인의 작업물에 종종 5라는 숫자를 넣음으로써 호미사이드 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참고로 Whole Lotta Red, ALL RED의 Red도 블러즈 갱을 뜻한다.
2. 호미사이드 갱
그렇다면 호미사이드 갱은 어떤 집단일까?
진짜 갱이다. Beno와 Meechie도 갱단의 멤버로 활동하던 중 카티를 만나 오피움과 계약하게 되었다.
3. Summrs와의 비프
홈싸갱의 공연 도중 갑작스럽게 뛰어든 플럭앤비의 아버지 Summrs를 다구리까는 장면이다.
유튜브 영상들은 죄다 19금이 걸려있어 넣지는 않았고 원한다면 찾아보면 될 것 같다.
당시 쳐맞는 Summrs를 바라보며 무대 밑에서 홈싸갱의 ADHD에 미친듯이 털ㄴ업되는 관중들을 비춘 영상이 바이럴된다.
왜 뛰어들었는지, 왜 맞다이를 깠는지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4. 그래서 카티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을까?
갱단인 홈싸갱과 현재는 패션모델로 전직한 카티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바로 카티의 친구였던 R5 Homixide의 공이 컸다.
지금은 약 잘못 먹고 죽은 R5 Homixide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Beno, Meechie와 같은 Homixide Gang이고, 이들의 곡에 피처링도 했었을 정도로 친했다(5unna)
R5 Homixide가 Beno와 Meechie를 카티에게 소개시켜주며 이들은 급속도로 친해졌고, 카티는 Beno!라는 제목의 곡을 WLR에 수록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음악을 시작한 홈싸갱은 첫 작업물인 SSN을 카티에게 들려주고, 이를 들은 카티는 홈싸갱을 오피움에 영입하며 현재의 오피움이 만들어지게 된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Homixide Gang을 두 편의 글로 다뤄봤는데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겟다
뻘글 읽어줘서 고맙다
5555555
써머스 다굴깔때 ADHD 틀어지는거 진짜 지렸었는데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미치게 턴업되서 장난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이런미친정보글은개추나받아라
R50 훅 ㅈ됨 진짜
많이 들었던 녀석들인데 호호
Uh, yeah, Snotty snuck the Glock in,
uh, yeah, Snotty snuck the Glock in
이새기는 유튜브내용 똑같이 배껴오고 출처도 안남기냐🤦🏿♂️
https://youtu.be/9e5UtQPNj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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