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보고 있는 앨범들 탑스터

1. 구찌메인 - Chicken Talk

트랩 클래식이라길래 들어봤는데 지예아~ 같은 추임새 빼곤 하나도 안 촌스러움 진짜 개좋음

2. 영떡 - No, My Name is JEFF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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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떡 - Barter 6

입문 극초반에 두 앨범이 최고라길래 들었는데 별론데? 하고 미뤄두다가 다시 들어봤는데 역시나 개좋음 제프리는 풀앨범으론 안 돌려보고 트랙별로 따로따로 들었는데 다 뱅어... 플로우랑 멜로디 짜는게 진짜 보법이 다른 듯 좀만 삐끗하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그 선을 타는게 예술...

4.롸키 2,3집

2집은 사실 그리 많이 안 들었고 3집도 그냥 골라서 먹고 있는데 진짜 줫간지 그자체 그냥 음악이 멋있음.. 1,2,3집 특유의 흑백 커버도 너무 예쁘다 1집은 듣다가 살짝 취향에 안 맞았는데 다시 들어봐아겠음

5. 재지팩트 - Life's like

국힙이지만 그냥 내 인생앨범이라 넣어봄 요즘 내 자신의 캐릭터와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할 지에 고민이 많은데 가사가 큰 위로를 줌.... 이 앨범 가사가 예술이여

6. 키드씨고스트 - 키드씨고스트

엘이인 중에 칸예 안 들어본 사람은 거의 나밖에 없을듯 잠깐잠깐 들었던 트랙들이 내 취향에 안맞았는지 그냥 듣기 싫어서 안 들었는데 반성중....... 이 앨범 진짜 너무 좋음 짧아서 나같은 ADHD에게도 너무 좋다

7. 마크호미 신보

그래도 듣다보니 음악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생각이 드는게 마크호미가 너무 좋다 물론 아직 풀 앨범은 못 돌려봤지만 이게 가장 대중적인 앨범이라는데 다른 앨범도 한 초중반부까지 들었을 때 좋았다. 오늘은 꼭 THE G.A.T를 들어봐야지

8. 칸예 - 이져스

1집 중반까지 들어봤는데 취향이 아니었음 그래서 칸예 앨범들을 그냥 안 듣고 있었는데 우연히 스포티파이 추천에서 New slave를 들어보고 지린다...하고 돌렸는데 좋음... 아마 내가 칸예를 좋아하게 된다면 이 앨범 덕분이 아닐까 싶음

+ 제가 며칠 전에 힙X RYM 해외유저 링크 올려도 되는지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 때 댓글 다셨던 분 생각을 안하고 글을 지워버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ㅠ 제가 기억나는 분들 몇 분 있는데 이 게시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포인트 70씩 보내드릴게요 ㅠㅜ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