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조금 있는데 앨범 비율이 외힙이 조금더 커서 외게에 올립니다※
- Denzel Curry
맨날 듣던거라 패쓰
- 2 Hollis
싱글 몇개만 들어보고 어제 앨범으로 백호, 보이 들어봤는데 지리더라구요 ㅋㅋㅋㅋ
뭐랄까 레이지는 레이지인데 프로덕션이 다른 레이지 장르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맛이 있었어요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코카콜라, 펩시만 마시다가 닥터페퍼에 눈을 뜨게 된 그런느낌 ㅋㅋ
- Three 6 Mafia, Project Pat
크렁크-트랩 초창기 시절 장르씬을 이끌던 OG들이죠
제가 요즘 트랩사운드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들만의 오리지널한 맛이 있어서 쉽게 못끊겠네요ㅋㅋ
특히 미스타돈플레이 앨범은 프팻 플로우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한번 들으면 끝까지 들어야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쓰리식스마피아 앨범도 올드하면서 국밥같은 앨범이라 맛있게 잘 들었네요
- Vince Staples
bft야 시간날때마다 돌려듣는 앨범이라 딱히 설명할게 없지만, 간만에 서머타임을 듣게 되었어요
확실히 빈스는 어둡고 딥한 테마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것 같습니다
서머타임만의 어두운 분위기와 무거운 프로덕션이 빈스의 톤, 랩과 잘 어우러져 앨범만의 독특한 테마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것 같네요
저번에 노아이디가 총괄 프로듀싱 했다는 정보를 봤었는데, 역시 칸예가 롤모델로 부를만큼 대단한 분이신것 같습니다ㅋㅋ
- Mac Miller
사실 맥밀러를 처음 들어본게 지난주 풍선니즘이 나왔을때였어요
평소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있던 아티스트는 아니었는데, 다른 분들께서 Circles, Swimmings, Faces에 대해 이야기하시기도 했고 신보가 나오기도 해서 한번 들어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입문으로 추천해주셨던 Circles를 처음으로 들어봤는데, 부드러우면서 한편으로는 서글픈 느낌을 주는 앨범이라고 느꼈어요
사운드를 섬세하게 활용해서 감정의 변화 및 상태를 나타내는 부분에서 큰 감명을 받았고, 맥밀러만의 보컬과 랩스타일을 잘 알게 된것 같네요
- Kendrick Lamar
사실 gnx 발매당일에 한번듣고 그 뒤로는 앨범채로 돌린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틀어보자 하고 어제 다시 돌려봤는데, 완성도 부분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확실히 가볍게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앨범이더라구요
앨범 자체가 tpab, DAMN. , mmtbs처럼 특정 메시지를 내포한다기 보다는, 드레이크와의 디스전을 거쳐 제대로 된 정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가볍?게 작업한거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저냥 즐겨들을수 있는 정도의 앨범으로 볼것같네요
- 국힙
킫밀은 베이지랑 클리셰만 들어봤었는데 AI도 나름 좋게 들었네요
트랩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트라이 해볼만하다 봅니다
키셒 본어게인은 말이 필요없죠
한때 국내 트랩씬에서 나름의 입지를 지닌적이 있고, 해외까지 진출했던 전적이 있는 키셒인만큼 당시 전성기폼으로 작업한 앨범입니다
총괄 프로듀싱으로 워킹온다잉, 피처링으로 무려 칲킾이 참여한 앨범이에요 (근데 벌스는 구린게 함정)
사운드도 맛깔나니 외힙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들어보시는게 어떤지 ㅎㅎ
오케이션 탑승수속도 정말 좋아요
국힙트랩 클래식 그 자체
그리고 식케이와 휘민의 합작 K-FLIP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레이지 및 미친 뱅어 좋아하시는 분들 마음에 꼭 드실거에요
미스타돈플레이 ㄹㅇ 개좋음
치킨치킨 치킨헫~
웤 웤
플리스~ 웟에바~
듣앨에 상세한 감상평이 있는게 좋네요 개추
빈스 개추 ㅋㅋㅋ
프젝팻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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