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이 아닌 다른 나라의 힙합을 들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노래 부르는 것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많은 가사량을 반복적인 리듬으로 뱉어야 해서 그런가 언어의 특성 자체를 너무 타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많은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베트남이나 중국 쪽은 영 잘 모르겠고 일본 힙합은 살짝 애매했습니다. 반면에 러시아하고 태국 힙합은 진짜 영어권과 비슷한 느낌 받을 정도로 까리하게 꽂히는 경우가 꽤 있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외국인이 한국 힙합 들을 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 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비슷한 느낌을 겪을 때가 있나요?
Dillom도 가끔 언어때문에 안맞을때가 있는듯
한국어는 진짜 잘 만들어졌다 생각함
베트남 중국은 진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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