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 쏟은 시간이랑 노력, 뉴런(안그래도 몇개 없는데ㅠㅠ)이 너무 많아서 빌드업 좀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아티스트 플리 커버를 올릴때 사실 숨긴 커버가 몇개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제 첫번째 위켄드 커버였는데
제가 지금까지 만든거 중에 제일 못만들어서 제가 진짜 부끄러워 하는 아이입니다
가끔 디자인 만들때 뭔가 못만든거 같은데.. 하고 후회될때 이 아이를 보면 갑자기 방금 만든 디자인이 예뻐 보이는 마법이 일어나
제겐 약간 자나키 같은 아이죠
으악 개 부끄러워요
폰트도 별로고
이미지도 별로고
이펙트도 별로고
색도 별로고
텍스처를 노이즈 대충 낀거 밖에 없고
그냥 잘한게 ㄹㅇ 하나도 없어서 ㄹㅇ 볼때마다 과거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이걸 제가 11월 14일날 만들었어요
다음날에 제가 너무 못보겠어서 학교 다녀오자마자 새로운 커버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아티스트 커버 모음집 #1에 올라간 이 아이죠
얘도 사실 조금 아쉬운게 많았는데 말했듯이 전 위켄드를 보고나니 선녀로 보여 리메이크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AbélMakkonenTesfaye 님한테서 리메이크 요청이 들어왔죠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게
요 두 귀염둥이들인데 진짜 첫번째는 제가 만든 아이들중 가장 예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운 결과가 나와줬습니다..
(진짜 이번에 다시 만든것들도 얘 못넘는거 같기도함..)
근데 이제 최근에 참 좋지 않은 이유로 Dawn FM을 많이 돌렸더니 위켄드 뽕이 많이차더군요..
짝녀보다 위켄드가 더 예뻐 보입니다 ㄹㅇ
그래서 리메이크를 하기로 했습니다
AbélMakkonenTesfaye님한테 쪽지를 보냈죠
10~20 사이의 숫자 하나를 골라달라고..
18을 고르셨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위켄드 커버 18개
진짜 사랑해요 위켄드..
제가 지금까지 켄황이 언제나 1등이였는데 2025 차트 위켄드가 1위 먹었습니다..
위켄드 진짜 존12나 사랑해요
Rose bowl 콘서트 너무 가고 싶은데 미안해요 $300는 너무 비싸.. 나중에 LA에서 HUT 투어하면 갈게..😢
이거 만드려고 제가 지금까지 쌓아둔 모든 디자인 아이디어 스크랩 다 쓰고..
폰트도 10개 넘게 새로 다운 받고
어셋도 새로운거 많이 찾고
새로운 도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나 하나마다 재밌는? 그냥 어느 정도의 비하인드들이 있어서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으면 1번~18번까지 다 풀어보겠습니다
그래도 커버 20개가 있는데 적어도 하나쯤은 맘에 드시지 않을까요?😢
엘이 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 또 짝녀 생각나서 Dawn FM 틀러가야겠네요.. 아 이미 듣고 있구나
이러다 엘이가 위켄드 스티커 내겠어요
잘 봤습니다 굳굳
내야한다니까요?
위켄드랑 빈스랑 손잡고 같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커트콘 1빠
빈스가 이 세상에 먼저 나오면 서운할거같군요
ㄹㅇ 엘이 뒤집어야함 그럼
설마 안내겠어요?
이번 거 진짜 미쳤네
헤헤 감사합니다 열심히 했어요
이거 분위기 ㅈ되네요 ㄹㅇ
마지막 피날레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
다음 기원글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위켄드에 빠져있는데 플리커버 20개라니 ㄷㄷ
사랑합니다
👍🏾
아 맞다 님 애플뮤직 프로필 비공이라 무슨 앨범 듣는지 안뜸
아 뭐여 그러네요
히히🫶🏾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