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 번 소신발언하긴 했는데졸라 희귀한 언더그라운드 몇백, 몇천장 한정 음반이면 모를까맨날 칸켄드타콜캇 등등 똑같은 음반 인증만 너무 많이 올라오고 이런게 추천글 점령해버리니까 별로 재미가 없음그냥 제 소신발언임
저는 반댄데.본인돈 주고 느낀 즐거움을 나누는건데
충분히 인기글 갈만하다고봄.(물론 무슨 의미로 글쓰신건진 잘 알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글 몇줄정돈 써줄 수 있는데 그냥 사진 딸깍 올려놓은건 보기 좀 그렇긴함
게시판인데 볼 사람들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묻힌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어그로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찐이었네
그래서 제가 6만원짜리 스트리밍에 없는 음반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죠 하하
칸예 갤러리의 일상일 뿐
저는 반댄데.본인돈 주고 느낀 즐거움을 나누는건데
충분히 인기글 갈만하다고봄.(물론 무슨 의미로 글쓰신건진 잘 알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글 몇줄정돈 써줄 수 있는데 그냥 사진 딸깍 올려놓은건 보기 좀 그렇긴함
그건 그렇긴함
ㄹㅇ 이 앨범에 대한 짤막한 소개나 애정을 갖게된 계기 같은거 곁들이면 진짜 좋은데
님 말도 맞음
전 좋은 리뷰글, 칼럼, 해석글 같은게 음반 사진 몇개 올려두고 "개추.. 누를 수 밖에 없겠지?" 띡 써놓은 글에 묻히는게 아쉬워서 올린거
현실 거지는 그렇게 엘이에서도 거지가 되버리는..
추천 주는건 단순히 그사람 마음임. 님처럼 리뷰글이 추천 많이 받아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음반 인증 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임.
추천을 많이 받는 거 자체가 불만이 아니라
사진 올리고 딸깍 해버린 글에 정성들인 리뷰글이 묻히는 게 문제임
어쩔 수 없음 근데 시스템이랑 유저 성향 문제임. 일단 스웩의 전당처럼 일정 추천수 넘으면 게시글 보이는 시스템이 없어진 대신 추천수 많이 받은 세 글만 보이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묻이기 쉬운 것도 있고, 음반 인증 글 보면 무조건 추천 누르고 보는 유저 성향 때문도 있음. 전자는 바꿀 수 있지만 후자는 자기 마음인데 바꿀 필요가 없음
개추 유도 한 줄에 음반 사진 띡 올려놓은 글보단
내용있는 칼럼, 리뷰글이 의미있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함
그건 ㅇㅈ
맞습니다
물론 크밍님처럼 멋진글 쓰셔서 인기글 가는것도 멋진일이나, 애정을 갖고 구매한 음반에 대한 기쁜 감정을 그 기쁨을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나누는것 또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크밍님은 가사해석이나 고퀄의 리뷰글등을 통해서 이 문화에 대한 애정을 나누신다면,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음반인증이 하나의 매개 역할이 될 수 있는거죠.
무지성 딸깍 개추 유도글은 지양해야겠지만, 메이저 음반이라도 공유하는 글은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이저 음반 인증글 다 배척해라 이런 말이 아닙니다
어그로 끌고 개추 유도 하는 음반 인증글이 가뜩이나 추천글 뜨는게 3개 뿐인데 다 점령해버리고 의미있는 글들이 묻히는게 안타까워서 쓴 글입니다
메이저 음반 인증글이라도 최소한의 음반 감상이나 자신의 스토리 같은 걸 함께 써서 올린 글은 저도 정말 좋습니다. 지금 추천글에 올라와있는 맥 밀러 테잎 인증글 같은 글 같이요
아아 알죠 저도 글에서 전달하고자 하신 요지 다 이해했습니다!
저도 잘 쓴 분석글 같은게 묻히면 안타깝더라고요...
제 생각은 앨범 인증도 좋지만 우리가 나아가야할 인증글의 방향을 조금은 재설정해야겠다는거죠
제가 쓴 말 조금 애매한 여지도 있느나 충분히 제 뜻은 이해하셨길 바랍니다
과거엔 리뷰글/정보글이 자주 추천글에 올라왔는데 이젠 그러지 못하니... 하지만 인증글 때문이 아니라 그냥 외게 유저층이 바뀐거라고 봐요.
이젠 노력해서 글을 써도 1~2시간 있으면 사라지니 뭐, 여기에 그런 글을 올리는 건 무리인것 같고. 아마 개인 블로그나 다른 시스템으로 욺기라는 신호겠죠. 저희가 커뮤니티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온게 아닐까.
가끔씩 좋은 글들 묻히면 아쉽긴 하죠
공감합니다
그리고 인증글 추천도 유저 성향이라기 보단
일종의 관행처럼 너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느낌..?
그건 확실히 별로
그니까요 ㅋㅋㅋㅋ
인증글 추천이 진짜 관행처럼 되있음
존나 공감
좋은 글이 안 묻히게 좋은글을 많이 써야겠당
네 죄송합니다ㅜ
반성합니다 ㅠ
앞으로 딸깍 인증글은 지양하고 피지컬 인증을 하더라도 뭔가 그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나 애정하는 이유 같은 거라도 몇 문장 써내리고 올려야겠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말은 안 해도 해석글, 리뷰글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뭐 가르치거나 그러려고 쓴 글은 아니에요ㅠ
개씹뻘글도 아니고 음반인증이 뭐가 문제지
음반 인증 자체보단 개추 유도 음반 인증글이 추천글 다 점령하고
칼럼이나 리뷰글 같은 의미 있는 글 묻어버리는 게 별로라고 말한 겁니다
싸우자는건 아닌데 작성자분 인증글중에 ye피지컬사진에 가사한줄있는건...
그때는 확실히 음반 인증글도 별로 없었고 추천글에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전 음반 인증글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에요 음반 인증글이 추천글 도배해버리는게 별로라는 거지
저도 예전에는 인증글로 추천 많이 먹었는데요 뭐 ㅋㅋ
게시판인데 볼 사람들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묻힌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추천글이 3개 올라가는데 이게 다 음반 인증글로 도배되버리잖아요.
칼럼, 리뷰글, 해석글은 그냥 묻혀버리구요
저 엘이 눈팅하던 시절에는 추천글만 몇 개 보고 나갔었는데 추천글에 칸켄드타콜 음반 인증글만 깔려있으면 눈팅이나 유저나 재미도 없고 들어오기도 싫지 않을까요?
말씀하시는 건 알겠지만 추천글 올라가는 건 인증글을 쓴 사람이 아닌 그 글을 읽는 유저의 영향이어서...
팩트
제 의견은 말이죠
제 의견은 소입니다
제 거는 대에 가깝네요
인기글에 유익한 글이 올라오지 않는건 아쉽지만, 어차피 글 하루 올라온건 거의 다 읽어봐서 상관은 없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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