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 일

힙합이고 뭐고 음악 듣는걸 별로 안 좋아하던 친구가

뭐 어떤 일인지 켄드릭를 알게 됐어요

(아마 다른 친구가 켄드릭 영업한듯)

그리고 에미넴이나 스캇 대표곡들 몇개들 듣고 오더니 

저한테 래퍼 추천해달라고 오는거에요 

제가 아는건 투메밖에 없어서

그냥 장난삼아서 페기,대니, 데스그립스라고 했는데

얘가 페기 신보부터 듣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리고 다른건 어려운데 십자가 그려진 앨범은 좋다고 하더니 

카톡 프뮤 제일 위에 이걸 넣어놓네요 ㄷㄷㄷㄷㄷ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긴 한데 그냥 좀 신기해서 글 써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