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올 여름 잇따른 해외 스타들의 내한으로 공연계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에미넴의 내한공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앞서 세계적인 힙합 가수 루다크리스(Ludacris)도 오는 7월 내한해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오후 삼성에버랜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2 캐리비안베이 썸머웨이브 페스티벌! 그래미 3개부문 수상에 빛나는 힙합아티스트 루다크리스와 R&B스타 타이오크루즈가 내한을 확정했습니다! 7월 14~15일 캐리비안베이에서 뜨겁게 즐길 준비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루다 크리스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해 그룹 빅뱅과의 합동작업을 했다. 이를 계기로 빅뱅과 음악적 교류를 가진 루다크리스는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지드래곤 솔로 앨범에 피처링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올해 루다크리스는 '섬머 웨이브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내한하게 됐다. 함께 영국 출신 R&B스타 타이오 크루즈도 메인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미넴도 모자라 루다크리스까지?" , "올 여름은 대박이다. 힙합 만세", "직접 꼭 보고 싶어요", "무조건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루다 크리스는 1999년 싱글앨범 'incognegro'로 데뷔해 빌보드 차트 1위를 다수 석권한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한명이다. 그는 미국에서 1,700만장, 세계 시장에서 2,4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힙합계의 거물급 뮤지션에 속하는유명 래퍼 루다 크리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 '맥스페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뉴스고대로퍼왔어요
루다크리스 7월공연이라고하고
에미넴은 8월공연이니 ㅎㄷㄷ
둘다꼭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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