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s Vivendi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한번 통으로 돌리고 드는 생각 대충 끄적여볼게요.
1집은 사운드가 매우 취향이였지만 메시지는 조금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메시지보다는 바이브에 집중된 느낌(?)이였네요.
이번 Petrichor는 기존 스타일의 신디사이저보다 기타, 피아노, 현악기등의 리얼 악기들이 많이 돋보였다고 느꼈는데요.
목소리 덕인지 이 앨범에서 070 shake 고유의 느낌은 여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운드 자체는 오히려 더 풍성해졌다고 느꼈네요. 가사는 아직 집중해서 듣지 않아서.. 매우 좋게 들었는데 오늘은 더 들을거 같진않네요.
+이게 더 훌륭한 작품 같지만 저한테는 1집이 더 매력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모르겠네요.
그 정돈가요 ㄷㄷ
오늘 밤에 개봉해야겠다
오케스트라 사운드 차용이 지리는듯
진짜 악기답게 사운드가 꽉 차서 좋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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