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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The Life of Pablo처럼 The Life of Pablo 리뷰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dongdoong2024.11.10 20:29조회 수 559추천수 15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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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 The Life of Pabl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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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예는 영광의 2013년을 뒤로하고 3년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킴과 결혼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 가정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누구보다 날카로운 힙합을 하던 칸예는 그렇게 변해갔다. 더 순해진, 하지만 캐치한 트랩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음악이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그의 음악은 칸예만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동시에 가스펠과 힙합을 섞어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위대한 음악이었다. 난잡해보이면서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앨범은 그의 이름을 또 한번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신과 신앙을 강조한 이 앨범은 칸예 웨스트의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였다.

 칸예는 영광의 2013년을 뒤로하고 3년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킴과 결혼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 가정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누구보다 날카로운 힙합을 하던 칸예는 그렇게 변해갔다. 더 순해진, 하지만 캐치한 트랩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음악이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그의 음악은 칸예만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동시에 가스펠과 힙합을 섞어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위대한 음악이었다. 난잡해보이면서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앨범은 그의 이름을 또 한번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신과 신앙을 강조한 이 앨범은 칸예 웨스트의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였다.

 칸예는 영광의 2013년을 뒤로하고 3년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킴과 결혼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 가정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누구보다 날카로운 힙합을 하던 칸예는 그렇게 변해갔다. 더 순해진, 하지만 캐치한 트랩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음악이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그의 음악은 칸예만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동시에 가스펠과 힙합을 섞어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위대한 음악이었다. 난잡해보이면서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앨범은 그의 이름을 또 한번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신과 신앙을 강조한 이 앨범은 칸예 웨스트의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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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가 당신에게 내 삶에 대해 간증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나에게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나는 그에 대해 당신에게 무엇을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그분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내 몸의 뼈 하나하나까지, 나는 그분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왜냐면 그분은 나를 위해 너무 많은 일을 해주셨거든요
매일 아침
내 인생의 매일
난 항상 눈물을 흘리지는 않을 거예요
한밤중에, 항상 깨어날 필요는 없을 거야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혼자 고민 중
나는 내가 무엇을 할지 항상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해낼 것인지

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How do I bind you?
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How do I bind you?
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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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bind you?아, 나 지금 울고 있어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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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do you turn to?
How do I bind you?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How do I bind you?
자유로워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고 사랑받는 것
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 인생의 기쁨입니다How can I find you?
Who do you tur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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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do you tur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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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예의 시그니처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무겁게 울리는 베이스는 이져스의 사운드에서 그대로 가져온 모양이다. 그러나 마냥 단순했던 칸예의 특제 비트는 당시 유행하던 트랩비트로 바뀌었다. 더 트렌디하게 변해갔고, 대중들의 입맛을 맛추기 시작한 것이다. 대중적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칸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TLOP는 다른 트랩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준다. Yeezus와 트랩을 매우 잘 섞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매우 적절하게 맞춘게 묘미였다. 그러니까 노래를 한번 듣고 마는 이지 리스너들에게는 신나는 트랩을, 또 자신의 마이너한 팬들에겐 새로운 Yeezus를 주므로써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전자이든 후자이든 모두 좋은 음악이었기에 사람들은 칸에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더 유명해졌다. 

여전히 Feedback같은 곡에서는 매우 날카로운 진행을 보여주지만, Ultralight Beam이나 Highlights같은 곡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없다. 이 변화는 나에게 매우 의아했는데, 분명 지 멋대로 해대던 칸예였었다. 이 변화에 대한 설명은 후 트랙리스트에 대한 서술과 이어진다.

 

I miss the old Kanye, straight from the 'Go Kanye
Chop up the soul Kanye, set on his goals Kanye
I hate the new Kanye, the bad mood Kanye
The always rude Kanye, spaz in the news Kanye
I miss the sweet Kanye, chop up the beats Kanye
I gotta to say at that time I'd like to meet Kanye
See I invented Kanye, it wasn't any Kanyes
And now I look and look around and there's so many Kanyes
I used to love Kanye, I used to love Kanye
I even had the pink polo, I thought I was Kanye
What if Kanye made a song about Kanye
Called "I Miss The Old Kanye, " man that would be so Kanye
That's all it was Kanye, we still love Kanye
And I love you like Kanye loves Ka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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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지니어스>의 명장면 중 하나. 신이 춤을 추고 있다.

 

 그렇게 사운드를 더 순하게 바꾼 칸예는 이번엔 최초로 가스펠을 넣는다. 1집 The College Dropout에서 Jesus Walks을 선보인 뒤로 처음이다. 이런 칸예의 도전은 다른 래퍼들에게 영감을 준다. 투체인즈의 So Help Me God!은 TLOP의 동명의 전신 프로젝트로부터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찬스 더 래퍼의 Coloring Book같은 앨범에서도 가스펠과 힙합을 섞은 조합이 분명하게 보인다. 후에 찬스는 직접 가스펠 힙합이 칸예로부터 영감을 받은거라고 밝힌다. 그의 이런 신선한 시도는 앨범에서 무슨 역할을 했을까? 여자 가사밖에 없던 앨범은 가스펠로 더 다채로워진다. 또한 자신을 신이라 칭하던 칸예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신과 창녀라는 완전히 상반되는 두 소재를 한 앨범에 넣는 모습은 당시 칸예의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해 자꾸 바뀌는 트랙리스트. 마음에 들지 않아 몇년동안 미뤄지는 사태. 자신의 음악에 확신을 가지고 빨리 발매를 하고 싶은 자신만만하던 2000년대의 칸예는 없어져 있었다. 당시 칸예는 패션 업계와 싸우고 있었다. 본인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했고, 주위는 반대했다. 그런 과정에서 칸예는 자신감을 잃은게 아닐까? 후술했던 더 순해진 스타일과도 연관성이 있는데, 단순 내 추측이지만 칸예는 전보다 대중들을 더욱 의식했던 모양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칸예의 스트레스는 날로 늘었을 것이다.

 칸예는 영광의 2013년을 뒤로하고 3년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킴과 결혼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 가정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누구보다 날카로운 힙합을 하던 칸예는 그렇게 변해갔다. 더 순해진, 하지만 캐치한 트랩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음악이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그의 음악은 칸예만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동시에 가스펠과 힙합을 섞어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위대한 음악이었다. 난잡해보이면서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앨범은 그의 이름을 또 한번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신과 신앙을 강조한 이 앨범은 칸예 웨스트의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였다. 칸예는 영광의 2013년을 뒤로하고 3년동안 휴식기를 가진다. 킴과 결혼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첫 가정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며 누구보다 날카로운 힙합을 하던 칸예는 그렇게 변해갔다. 더 순해진, 하지만 캐치한 트랩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음악이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그의 음악은 칸예만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대중적으로 풀어나갔으며, 동시에 가스펠과 힙합을 섞어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위대한 음악이었다. 난잡해보이면서도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앨범은 그의 이름을 또 한번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신과 신앙을 강조한 이 앨범은 칸예 웨스트의 정규 7집 The Life of Pablo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Lq2TmRzg19k

 

내그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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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앨범이 매우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칸예가 테일러를 유명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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