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ircles
엘범을 시작하기에 탁월한 곡이였습니다.잔잔한 분위기에
목구멍에 부드럽게 넘어가듯이 훅 지나간 곡이였다.
2.Complicated
뿅뿅거리는 비트와 멜로디로 중간에 기계음? 오토튠? 목소리도 들려서 매우 신선한 곡이였다.
3.Blue world
도입은약간 옛날 영화 시작할때 나오는거 같았고, 그이후에 나오는 비트가 맥 밀러와의 목소리와 조화롭게 섞이며 거부감이 드는것이 아닌 듣는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주었다.
4.Good news
뭔가 알수 없는 마음속 무언가를 울리는 느낌이 드는곡.
온전히 맥밀러의 가사에 집중할수 있게 비트도 단조로워서 더 좋았던거 같다.
5.I can see
따뜻함도 느껴지지만 몽롱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비트와 그의 목소리.
6.Everybody
"모두가 살거고, 모두가 죽을거야"라는 가사는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가사인거 같다.
7.Woods
노래를 계속 듣다보면 무언가를 갈망?하는 그런 느낌도 들고, 깊은 고민들이 가사에 묻어있는게 느껴졌다.
8.Hand me down
여전히 따뜻함이 존재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지고, 우울해지는 곡인거 같다.
9.Thats on me
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방황하는 자신을 표현한 곡인거 같다.
10.Hands
앞의 우울하고 처지는곡들과는 좀 더 밝은 곡.가사를 곱씹어보니, 전반적으로 곡들 전체가 우울한거 같다.
11.Surf
엘범중 가장 느긋하고 슬픈 느낌이 강한 곡.
12.Once A day
엘범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과 자신의 심정등을 나타낸거 같다.
가사를 보지 않고 들으면, 분명 따뜻한 노래들 같은데 가사를 보다보면아닌거 같기도하고.전에 제가 맥밀러의 swimming도 들어봤습니다.하지만 circle 만큼의 감동을 주진 못한거 같습니다. 이 엘범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해용.
(최대한 곡 하나하나 다 느낀 점을 적고 싶은데, 뒤로 갈수록, 곡 분위기가 비슷해서 감상평 적기 힘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열심히 받겟습니다. 쓴소리도 해주세요.
Circles <-- ㄹㅇ 인생앨범...
ㄹㅇ
1. 맥 밀러는 사후 앨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2. 밀러 팬으로서 솔직히 아쉬운 리뷰였지만 써주신것 만으로 감사하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이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리뷰글 잘 읽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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