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이 여러분 제가 이번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됐고 (13일에 나왔으니 보름 좀 안됐네요) 내일 휴가 복귀해야해서 복귀 전에 이번에 산 앨범들 리뷰나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Savage & Metro Boomin - Savage Mode II 입니다.
트랩 앨범 중에 아마 가장 자주 들은 앨범 같은데 언젠가는 사야지 하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됐네요.
뒷면 트랙리스트입니다.
레트로한게 마음에 드네요.
디스크도 어울리는 분위기로 이쁜 디자인이네요.
Eminem - The Eminem Show 입니다.
에미넴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올해 3월에 일본 갔을 때 얘도 같이 사오려고 했는데 디럭스 앨범 밖에 없어서 안사왔던게 기억나서 이번에 샀습니다.
디럭스 앨범은 커버가 남색인게 마음에 안들어서 안샀었는데 역시 TES는 빨간색이죠.
트랙리스트입니다.
깔끔하네요.
디스크까지 통일감 있게 디자인 됐네요.
이로써 에미넴 앨범을 4장 모았네요.
에미넴 아저씨는 초딩 때 부터 들었는데 그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나머지 에미넴 앨범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탓에 에미넴 아저씨 앨범은 이정도까지만 사고 멈출거 같네요.
아마 굳이 한장 더 산다면 이번 앨범은 좀 고민해볼거 같네요.
Pusha T - Daytona 입니다.
짧은 러닝타임에 푸샤티 특유의 갱스터스러운 랩이 정말 미친 앨범이죠.
예전부터 한장 사놓으려고 했는데 뭐 어쩌다 저쩌다 하니 까먹고 안사다가 이제야 샀네요.
뒷면은 좀 심심하니 재미 없네요.
그래도 트랙리스트는 적혀있습니다.
디스크도 마찬가지로 슴슴한 디자인이네요.
Kanye West - 808s & Heartbreaks입니다.
얘는 원래 케이스 상단에 kanye west 어쩌고 하고 써있는 투명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그걸 떼는 건줄 알고 제가 떼어 버렸네요...
원래 칸예 앨범 중에서 3,4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다시 들어보니 3,4집이 유난히 재밌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4집의 감정선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4집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이로써 칸예 앨범은 3장 수집했네요(4,5,6집)
뒷면은 무지개떡 처럼 생겼고 트랙리스트도 적혀있습니다.
디스크엔 무지개 떡에다 하트까지 얹혀있네요.
이뻐서 맘에 듭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4장 구매해봤습니다.
데이토나가 좀 구성이 허접한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다음 휴가 때 또 재밌는 앨범들 사서 나오겠습니다.
재미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토나 TES 추
와ㅏㅏㅏ
데이토나랑 새비지 어디서 구하셨나요
알라딘에서 구했어요
새비지모드는 품절이었다가 재고 들어왔을 때 주웠네요
오 감사합니다
와 데이토나 국내에서 구하신 건가요?
알라딘에서 해외배송으로 좀 비싸게 구했습니다.
3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부럽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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