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에 떠났으니까 벌써 28년 ㅠㅠ
투팍 책이 있는 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추천받았는데
절판이라 조금 비싸게 중고로 구해서 연휴동안 읽었는데
그동안 음악만 들었지 세부적인 이야기들을 몰랐는데
음악도 가사도 다시 들리게 되네요 ㅠㅠ
<투팍 샤커 : 랩스타의 삶>
2PAC : THUG LIFE
참고로 떡 라이프는 깡패의 삶이라는 뜻이 아니고
다음의 약자로 만들어서 투팍이 밀었던 모토입니다.
The Hate U Give Little Infants F*#ks Everybody.
(어린 애들에게 당신이 주는 증오가 모두를 망친다.)
결국 one love 를 강조하신 분이다 이겁니다 ㅠㅠ
사후 앨범을 제외한 생전 발매작들의 바이닐 모음입니다.
아무래도 데뷔 앨범은 좀 비트나 랩이 촌스러운 감도 있지만
시적인 가사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참 멋지죠.
이후 3,4집 정도부터는 뭐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 정점에 그를 떠나보낸게 더 아쉽습니다..)
책에서 투팍과 비기가 친하게 지내고 서로 따르던 시기를
읽으면서.... 이들을 갈라치기한 놈들도 너무 미웠고
두 사람이 결국 죽게 된 상황도 슬펐고
이 죽음에 연루된 SOB들도 정말 미워졌네요...
https://youtu.be/LDllENVj8Kk?si=-kzGSE-sm-5uY_l8
오라존미 한국버전 ㄹㅇ 맛도리
진짜 한국반 책자나 구성 정말 혜자... ㅠㅠ
투팍은 힙합 그 자체임
프사만으로도 공감 100%네요!
Real Hip-Hop
Really Real!
Thug life가 저런 뜻이었구나..
간만에 올아존미 들으러 갑니다
2CD 가 지겹지 않은 명반 ㅠㅠ
The Hate U Give Little Infants F*ck Evrbody.. 미쳤다
끼워 맞춘 티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메시지가 좋죠 ㅠㅠ
바이닐 개추 책 궁금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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