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기억이 흐릿해지기는커녕 계속 재상영되며 선명해지는 느낌...?
라이브로 들은 칸예 노래를 다시 들으면 미친듯이 심장 뛰고 ㅋㅋㅋㅋㅋ
도파민이 진짜 말도안되게 분비되어서 뇌가 고장날 것만 같은 기분... 감정적인 사람은 아닌데도 시도때도없이 생각만 나면 북받히고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가수 하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력 있는 행복을 기져다준다는 사실을 몸소 가장 강렬하게 체험하는 입장이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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