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수원에 들러서 멜론 티켓 챙기고 콘서트 보러 갔는데
버스, 지하철 노선 최단시간 다 확인해서
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7시에 도착하도록 비행기를 잡았습니다
근데 짜증나게 비행기도 늦게 내리고
교통도 자꾸 막히고 버스도 늦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해서 겨우 8시 조금 넘겨서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그냥 이 완벽한 리스닝파티를 직관한다는 운 자체를 위해 오늘 모든 운을 다 끌어다쓴 것 같네요
진짜 와
아 너무 황홀합니다
너무나 행복한 밤입니다 조심히 돌아가세요!
부럽다ㅠ
인정합니다
누릴 자격이 있으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와 저도 제주도에서 와서 봤는데 반갑고 수고많으셨습니다 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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