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틀딱 맞고, 중학교때 아마 1집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때부터 팬임
거의 20년가까이를 음악이 나올때마다 설레했고 충격받고 최고 전성기시절 다 느끼고, 패션업계에서 날라다녔던 시절, 별별 사건사고 기행들 다보며 빠짓을 했더니 박정희 향수로 박근혜 찍었던 아재들 마냥 어떤 음악을 내도 다좋고 즐기게 됨
(도쿄 출장갔다가 카레집에서 칸예를 진짜 우연하게 봤는데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음 -> 더 팬됨)
한 5년전부턴가 내는 앨범마다 맛탱이 갔네 -> 듣다보니 괜찮네 ->돌아보니 수작이네 요 테크가 반복되었던것 같은데 벌쳐스 2도 10번정도 돌린결과 그 테크로 갈거는 같음
진짜 거짓말안치고 bomb 재밌게 들었고, 고개 흔들면서 웃으며 들을수있는 트랙같음
베스트 트랙은 slide, field trip, promotion, 530
(믹싱 나아진다는 전제하에) 벌쳐스1보다 훨씬 좋은듯 함
결론: 무지성 칸예빠 메카니즘으로 납득될 정도의 만족스러운 앨범, 리스닝파티가서 즐길 일만 남음(납득 안됐던건 돈다2 뿐이었음)
저도 Bomb은 그냥 별 생각 안 들고 아빠미소만 지었던 거 같네요 ㅋㅋ
아버지 예 ..
저도 돈다 2보다는 낫다 생각함
근데 돈다 2도 괜찮은 트랙은 있었음
Happy 같이
진짜 골수팬이시네요 ㄷㄷ
저도 벌쳐 2가 1보다 훨 낫다 생각함
믹싱 끝나면 재평가 들어갈 듯 (제발)
믹싱만 나아지면 진짜 괜찮은 앨범 맞음
BOMB 좋다니깐 ㄹㅇ ㅋㅋㅋ
와.. 전성기시절 다 겪으셨다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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