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tures 2] 공지보며 느낀건데

VULTURES 2 AVAILABLE ON ALL DS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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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나오고 ye의 종말이란 얘기도 나오는 거보면 안쓰럽긴 한데...어찌보면 이새낀 참 ㅈ같은 짓 하는건 한결같다 싶으면서도

정말 이게 최선인 건가? 의문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해킹에 취약하다 라는 말로는 해결이 안될 정도로 팬이 만든 곡보다 못한 미완성작을 내놓을 정도로 급하게 내놓고 수정하는 꼴을 보니 정말 이게 최선인 걸까 라는 물음이 듬.

JIK, Donda를 기점으로 그의 완벽주의는 박살이 났고, 그의 주변에 아직도 yes맨들이 기생충 처럼 붙어서 야금야금 갉아먹은 결과가 이게 아닌가 싶기도 함.

솔직히 해커들이 그가 만든 음악을 퀄리티 여부와 상관없이 그저 돈벌이 수단 그이상으로 보지 않는거 같아서 실망스럽긴 마찬가지임. 

SKY CITY 버젼도 팬픽으로 수정한 버젼이 더 낫다고 할 정도로 퀄리티가 구렸고, 믹싱이 V1 보다 좋게 만들면서 왜이리 세심하게 다루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졌음. 감다뒤라고 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음.

외게 글 리젠은 제법 됐지만, 기대를 안하거나 기대치에 충족 못한 사람들의 글이 더 많은거 올라오는 거 보고 한편으로 씁쓸함이 묻어남.

게다가 우리나라 리스닝 파티전에 미국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에 리스닝 파티 공지도 떴다고 하던데...이걸로 예매하신 분들 2배로 김 빠질거 같음.

P.S : 발매되고 생각하니 세부사항을 모르는 달라싸인 말은 절반만 믿어야 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