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뭘 하면서 듣기보단 각잡고 듣는 걸 좋아해서 어제 자습시간에 빡집중해서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 DAMN. 들어봤습니다.
원래 앨범을 여러번 들어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처음 들은 앨범이라 의미있을 것 같아서 짧게나마 감상을 써봅니다.
처음에 나레이션처럼 얘기가 나오다가 DNA. 딱 나오는데 너무 신나고 좋았습니다
4번 트랙에서 stockton, compton 라인이 not like us에도 나온 것 같았는데 여기서 온건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 스탁턴 좋아하는데 가사에 나오니 반가웠습니다
6번 트랙 첫 벌스에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뱉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9번은 훅이나 가사가 저에겐 좀 난해했습니다 10번은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고 자주 들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뭔가 lust랑 love가 대조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래서 조니는 누구죠
12번 14번은 가사 보면서 엄청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수미상관처럼 끝내는데 소름돋았습니다
최애 트랙은 2번 10번 14번 (DNA., LOVE., DUCKWORTH)였고 앞으로도 자주 들을 것 같은 앨범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노래를 들을 때보다 가사가 와닿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또 추천해주신 앨범들 들어봐야겠네요
컬렉션 에디션도 조아요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게요
다음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ㅎ
감사합니다 다음엔 칸예 MBDTF 들어보려고요
켄드릭의 랩스킬이 잘 묻어난 곡들이 많이 있죠
댐 입문하기에 참 좋죠
이제 거꾸로 들어보세요
트랙 순서를 거꾸루 들으시면 또 다른 느낌이라 그거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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